(신26:1~11)

부모에게 있어서 자식들은 다 귀하고 소중합니다. 만약 부모님이 그런 귀하고 소중한 자식을 잃는다면 온 세상을 잃는 것보다 더 슬플 것이며 다시는 이 세상에서 살 희망이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성경에서 하나님께도 그런 보배로운 사람들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성경 말씀은 어떻게 해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서 보배로운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 많은 열매를 그 많은 축복들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진자 하나님의 보배로운 백성이 될 수도 있고 그 지위를 빼앗길 수도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에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살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1~ 2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사 얻게 하시는 땅에 네가 들어가서 거기 거할 때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서 그 토지 모든 소산의 만물을 거둔 후에 그것을 취하여 광주리에 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으로 가지고 가서”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갔을 때에 모든 첫 열매는 먹지 말고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모든 첫 열매는 제사장과 가난한 고아와 과부들이 먹도록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서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는 것은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께서 철저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첫 열매는 전부 하나님께 바치고 무엇을 먹고 사느냐 두 번째 열매 세 번째 열매를 먹고 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것을 누리려고 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두번째 것 세번째 것으로 살 수 있습니까? 제일 좋은 시간은 남에게 배려를 하고 제일 좋은 물건은 남에게 주고 우리의 삶에서 양보하는 삶을 사는 것이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는 정신인 것입니다.

그 첫 열매를 바칠 때에 하는 말이 정해져 있습니다. 3 “당시 제사장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늘날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고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주리라고 우리 열조에게 맹세 하신 땅에 이르렀나이다 할것이요”

드디어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꿈이 이루어 졌습니다. 우리는 그 약속의 땅에 들어왔습니다.라고 하나님께 보고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어떻게 살아야 될지 가르쳐 주십시오 하나님의 말씀 하신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라고 보고를 하는 것입니다.

고등학생이 대학교에 합격을 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교회에 와서 하나님께 보고를 해야 합니다.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이 되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교회에 와서 하나님께 보고를 해야 합니다. 한 소년이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예수님에게 바쳤을 때 예수님이 축복하여 주셔서 기적이 일어나고 5000명이 먹고도 남은 부스러기가 열두 광주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무엇이라고 말씀 했는가 하면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가나안 땅의 첫 열매 가나안 땅의 자유를 어떻게 쓰느냐 거기에 복이 달려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이 세상에 살면서 첫 열매를 바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는 첫 열매를 내가 먹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첫 열매를 하나님께 바치라고 말씀을 하십니다. 왜냐하면 이 첫 열매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기 때문입니다.

2. 이것을 한번으로 그치지 않고 하나님은 이것을 제도화 시키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복을 내려 주셨을 때에 욕심을 구하지 않고 겸손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1) 첫번째는 축복을 받기 전에 인생 밑바닥까지 한번 내려가 보아야 합니다.
인생 밑바닥까지 내려가서 100% 하나님의 도움으로 한번 일어서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2)  사람은 일시적으로 그런 마음을 가질 수 있지만 그게 생각한다고 해서 행동이 따라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변덕을 부리지 못하도록 이것을 제도화 시켜 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첫 열매를 바쳤을 때에 제사장이 그것을 가지고 선포하게 하였습니다.

4~ 9 “제사장은 네 손에서 그 광주리를 취하여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단 앞에 놓을 것이며
너는 또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아뢰기를 내 조상은 유리하는 아람 사람으로서 소수의 사람을 거느리고 애굽에 내려가서 거기 우거하여 필경은 거기서 크고 강하고 번성한 민족이 되었더니

애굽 사람이 우리를 학대하며 우리를 괴롭게 하며 우리에게 중역을 시키므로 우리가 우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여호와께서 우리 음성을 들으시고 우리의 고통과 신고와 압제를 하감하시고 여호와께서 강한 손과 편 팔과 큰 위엄과 이적과 기사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이곳으로 인도하사 이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셨나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첫 열매를 바치면서 하나님 우리는 드디어 가나안 땅에 왔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다 이야기 합니다.
(1) 우리의 뿌리는 아람 사람 아브라함이었습니다.

(2) 우리는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는 가능성은 전혀 없는 제로의 인생 들이었습니다.

(3)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애굽에서 나왔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광야에서 살았고 지금 가나안 땅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이 고백을 하라는 것입니다.

나는 뇌경색에 쓰러지고 교통사고 나서 죽을 수밖에 없었는데 하나님께서 살려주셔서 오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고백을 우리가 말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뇌경색에 쓰러지지 아니하고 교통 사고나지 아니하고 오늘 예배를 드리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건강과 범사를 지켜주신 것입니다. 오늘 드리는 이 예배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은혜 받고 감사하는 예배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