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32:15~52)

3. 이스라엘의 배반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려울 때는 죽자고 하나님을 붙들다가 가나안 땅에서 복을 받았을 때에 하나님을 버릴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15 "그러한데 여수룬아 살찌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다 " 16~18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의 알지 못하던 근래에 일어난 새 신 너희 열조의 두려워 하지 않던 것들이로다. 너를 낳은 반석은 네가 상관치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여기서 여수룬이라는 것은 이스라엘에 대한 애칭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너무 너무 사랑할 때에 부르는 애칭이 여수룬입니다. 뜻은 분명치 않은데 의로운 자 사랑받는 자 이런 뜻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그렇게 사랑하셨습니다. 하늘에 양식과 땅의 양식을 전부 다 주셨습니다.

그런데 여수룬이 살찌고 나서는 어떻게 합니까? 살찌고 난 뒤에는 뒷발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만져주시기 위해서 가까이 가면 필요없다고 하면서 뒷발질 합니다. 사람이 왜 이럴까요? 어려울 때는 하나님을 붙들지만 잘 살게 되고 복 받았을 때는 왜 여수룬이 뒷발길질을 할까요? 사람은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최고로 은혜 받은 사람이 누구인가 하면 최고로 낮은 사람이다. 최고로 밑바닥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외에는 소망이 없는 사람입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고 생각하는 사람 하나님이 지금 안 도와주시면 죽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그 사람이 최고로 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성공하고ㅠ나면 하나님에 대해서 간절한 마음이 안 생깁니다. 지금 밑바닥이 아니고 지금 어려움이 없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을 때는 어려울 때 처럼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입니다.

16~18 "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마귀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의 알지 못하던 신 근래에 일어난 새 신 너희 열조의 두려워하지 않던 것들이로다 너를 낳은 반석은 네가 상관치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

광야에서 살아남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서 무엇이 겁이 납니까? 무엇이 답답합니까? 우리 가나안 땅에서 천천히 복을 받자 우리 좀 따돌림 당하자 그러면 복이 계속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가나안 족속들의 도움을 받고 싶어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인정을 받고 싶어했습니다. 남들보다 뒤지는 것을 견디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마음은 아니지만 그들을 받아 드렸습니다.나중에는 될대로 되라 완전히 뻔뻔스럽게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모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재산 목록에 우리가 전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만을 가지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잃어버리면 다 잃어버리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세상과 짝을 지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아시고 하나님은 얼굴을 가려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을 안 주시고 기도 응답을 안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어지니까 세계에서 제일 비참한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20~21 "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하고 그들의 종말의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종류요 무신한 자녀임이로다.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자로 나의 질투를 일으키며 그들의 허무한 것으로 나의 진노를 격발하였으니 나도 백성이 되지 아니한 자로 그들의 시기가 나게 하며 우준한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격발하리로다"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우시는 것은 말씀을 거두어 가시는 것입니다. 돈 있고 재산 있고 사회적인 지위는 그대로 있습니다. 그런데 말씀만 그냥 가지고 가시는 것입니다. 기도만 그냥 가져가시는 것입니다.부흥만 가져가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말씀도 없고 응답도 없고 제일 비참한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이 지켜 주시지 않으면 이리나 늑대가 되어도 이 세상에서 저주를 받습니다.

여기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꾸 병이 생깁니다. 문제들이 막 터지기 시작 합니다. 23~24 " 내가 재앙을 그들의 위에 쌓으며 나의 살을 다하여 그들을 쏘리로다. 그들이 주리므로 파리하며 불 같은 더위와 독한 파멸에게 삼키울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위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

하나님이 불 화살을 막 쏘는데 무슨 재주로 삽니까? 짐승의 기생충을 줍니다.땅에 기는 독사의 독으로 물리게 해 가지고 뚱뚱 붇게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으로 만족 못하기 때문입니다.광야에 있다가 가나안 땅에 있는 것만 해도 대단한데 가나안 땅에서 복을 천천히 받아도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무엇이 답답하다고 하나님으로 만족 못하고 우상을 섬기고 위선적인 신앙을 가지려고 하다가 결국은 독사에게 물리고 짐승의 기생충이 올라와 가지고 결국 이스라엘은 저주를 받아서 비참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사람들입니까? 하나님께서 내 백성 아닌 자로 우준한 자로 질투심을 일으키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구원했다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약 올려주기 위해서 우리 이방인들을 택해서 복을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복을 절대로 놓쳐서는 안됩니다.원래 우리는 복의 대상이 아닌 사람들인 우리에게 복을 부어 주셨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과 교회는 예수님을 배반하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믿는 것 같지만 교활하게 세상에 짝 지어서 자기 이름을 내고 자기 주머니를 챙기고 있습니다. 거기에 하나님이 속느냐? 속지 않습니다.하나님은 중심을 보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해야 오늘 이 시대에 계속 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우리는 이미 축복의 길을 들어선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유명하게 되었을 때 돈이 많아지게 되었을 때 더욱 조심해야 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를 양으로 돌봐주고 계십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이리나 늑대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모든 것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십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가나안 땅인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가나안 땅에서 성공은 성공이 아닙니다. 가나안 땅의 축복은 망하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손에 다시 한번 붙들려서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계속 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