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휴가 잘 보내고 왔는데 , 후텁지근한 무더위는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습니다 . 여름 무더위가 시작됨을 알려주는 것이 바로 한 여름철에 시끄럽게 울어대는 매미가 아닌 가 싶습니다 . 요즘 매미는 나무가 아닌 전봇대나 고층 아파트 방충망에 매달려 울어댑니다 . 며칠 전에도 덥다 더워하고 있는데 , 갑자기 매미 울음소리가 소방차 사이렌같이 들립니다 . 우리 집 15 층 아파트 방충망에 한 마리가 붙어서 울어대는 것이었다 . 너무 시끄러워서 잡을까 하다가 쟤가 여기까지 오느라고 얼마나 고생했을까 싶어서 놔두었습니다 .

여러분 , 이 매미가 나무 위에서 얼마 동안 사는지 아십니까 ? 고작 2 달 살다가 죽습니다 . 그런데 그 2 달을 살기 위해 매미는 얼마 동안 기다리는지 아십니까 ? 매미는 알을 땅 속에 낳는데 , 이 알은 땅 속에서 무려 7 년 동안을 기다리다가 7 년이 지나면 유충이 되어 나무 위로 기어올라 고치로 기다리다가 그 고치를 벗어버리며 , 즉 껍질 벗기를 하여 마침내 매미가 됩니다 .

어쩌면 매미의 일생에서 절정은 이 껍질 벗기 , 탈바꿈입니다 . 그 흉한 애벌레 유충으로 있다가 때가 되면 그 흉한 유충이 벗겨지며 그 속에서 완성된 매미가 나옵니다 . 그러니까 그 추한 외모가 참 매미가 아니라 그 속에 있던 매미가 참 매미인 셈입니다 . 그 속에 있는 매미가 겉모습을 벗어버리기 전에는 온전한 매미라 할 수 없습니다 .

요즘 여러분 속사람은 안녕하십니까 ? 속사람이라니 ? 우리가 무슨 매미야 ? 하는 분이 있을지 모릅니다 . 그러나 성경에 의하면 우리에겐 분명 속사람이 있습니다 . 고후 4: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합니다 .

속사람 ! 하나님을 의식하며 그 분을 느끼며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고 애쓰는 , 단순히 잘 먹고 잘 입고 잘 쓰고 살아도 뭔가 허전하게 여겨지는 , 많이 공부하고 넓게 사교하여도 뭔가 채워지지 않는 그것을 느끼는 그 무엇 . 이 모두 속사람의 허전함입니다 .

겉 사람은 칼 마르크스의 유물론 이론처럼 물질로 된 것으로 가치와 영적인 것들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 이 겉 사람은 구지 하나님을 필요로 하지도 않습니다 . 적당히 먹을 것 , 입을 것 , 잘 곳이 있으면 그냥 이 세상에서 그런대로 살아갑니다 .

그러나 속사람은 이완 다릅니다 . 성경에 의하면 속사람은 하나님의 영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물질적인 겉 사람과는 아주 다르게 영적인 삶을 추구 합니다 . 그리하여 물질로 구성된 겉 사람은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물질세계의 절대 법칙이라고 하는 물리학 제 1 법칙에 의해 시간이 갈수록 부서져 가지만 속사람은 물질로 구성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영에 의한 것으로 세월이 갈수록 더욱 활기를 띠고 힘을 얻어 가며 새로워집니다 . 독수리 날개 치며 올라간다는 것이 바로 이 속사람입니다 .

뇌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이론에 의하면 사람이 40 이 넘어서면서 부터 삶의 관심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 전에는 활동적이고 감각적인 것들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살아왔지만 40 이 넘어서면서 부터는 정적이고 , 많은 것들을 다시 생각하기 시작하며 , 인생의 근원적인 것들과 죽음과 그 너머의 것에 관심을 갖기 시작합니다 . 그러기에 인간의 뇌의 발달을 보면 이 때 부터 우리 몸의 활동 , 운동을 관장하던 뇌보다는 사색적이며 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는 뇌가 발달한다고 합니다 .

성경은 이를 속사람의 활동이 강해진다고 표현합니다 . 자신의 삶을 주도하던 바톤 (baton)을 겉 사람에게서 속사람으로 넘긴다는 것입니다 . 이 세상에 모든 관심과 소망을 갖고 살던 사람이 , 매우 세속적인 것에 최대의 가치를 두고 살던 사람이 , 오직 감각적이고 순간적인 행복을 추구하던 사람이 이젠 매우 영적인 사람이 됩니다 .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삶인데 , 자꾸 사는 게 이게 다가 아니라고 느낍니다 .

시 39:6 절 말씀처럼 “진실로 각 사람은 그림자 같이 다니고 헛된 일로 소란하며 재물을 쌓으나 누가 거둘는지 알지 못하나이다 .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하고 고백하게 됩니다 .

그러면서 영원을 사모하며 , 절대자 하나님을 더욱 뚜렷하게 인식하고 , 그 분에게 경배와 찬양 드리기를 기뻐하고 삶이 매우 진지해 집니다 .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겉 사람의 삶에 치중해 있다면 , 거기에 자신의 삶의 최대 기쁨과 목표를 두고 있다면 ,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

뭔가 속사람에게 장애가 생긴 것이 아닐까요 ?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생 40 이 넘어서면 다분히 내면의 세계를 향한 갈구와 열정이 일어나게 하셨는데 , 젊었을 때는 그저 정신없이 사느라고 바빴으나 40 이 넘어서면서부터는 자연적으로 감각이 정신적이고 영적인 감각이 활발해지게 만드셨는데 , 육신적 에너지가 영적 에너지로 전환되게 하셨는데 그럼에도 여전히 육신적인 것에 목을 맨다는 것은 , 세상의 오락과 쾌락에 모든 것을 집중한다는 것은 , 하나님을 의식하지도 못한다는 것은 뭔가 내면의 세계에 , 영적인 세계에 장애가 생긴 게 아닐까요 ?

전도서 말씀에 보면 , “청년이여 네 어린 때를 즐거워하며 네 청년의 날들을 마음에 기뻐하여 마음에 원하는 길들과 네 눈이 보이는 대로 행하라 . 그러나 하나님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너를 심판하실 줄 알라 .”(전 11:9)하십니다 . 속사람이 깨어 있어야 할 때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전 12:1-2) 이렇게 까지 말씀하시는데 여전히 ‘노세 노세 젊어 노세 ’ 하고만 있다면 , 뭔가 내 영혼의 세계 , 속사람에게 장애가 발생한 것은 아닐까요 ?

여러분의 속사람 , 안녕하십니까 ? 여러분의 삶을 궁극적으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해 갈 속사람은 온전하십니까 ? 하나님의 뜻을 감지하고 , 깨닫고 , 그대로 행하는 데 장애가 없으십니까 ? 장애가 있음에도 있는 것조차 모르고 지내다가 절망적인 상태로 빠지는 육체의 장애가 있듯이 자신의 영혼에 심각한 영적 장애가 있는 것도 모르고 지내다가 마침내 하나님 앞에 설 때에 완전 절망하지는 않겠습니까 ?

자 , 오늘 본문으로 들어갑시다 .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몰려나왔습니다 . 당시 예수님은 인기 스타였습니다 .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몰려들었습니다 . 더군다나 오늘 본문의 배경으로 보이는 마가복음 7 장에 보면 이 지역은 데가볼리 , 이방인 지역입니다 . 즉 , 예수님은 이방인들에게서도 큰 인기를 얻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사 갈릴리 호숫가에 이르러 산에 올라가 거기 앉으시니 큰 무리가 다리 저는 사람과 장애인과 맹인과 말 못하는 사람과 기타 여럿을 데리고 와서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 주시니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

큰 무리가 많은 장애인들을 데리고 나왔습니다 . 왜 장애인들을 데리고 나왔을까요 ? 예수님께서 그들을 고칠 능력이 있음을 믿고 , 더욱이 차별 없이 고쳐 주실 것을 믿고 나왔습니다 .

이러한 기대에 어긋남 없이 예수님은 이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 다리 저는 사람 , 장애인 , 맹인 , 말 못하는 사람 , .... 등등 . 이들의 문제는 모두 겉 사람의 장애였습니다 . 그러나 성경이 우리에게 영적인 면 , 속사람을 강조하고 있는 관점으로 보아 이러한 장애는 우리 속사람에게도 있지 않겠습니까 ?

다리 저는 사람 ! 예수님께 나아오는데 절뚝거리며 나옵니다 . 제대로 뛰지를 못합니다 . 균형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 뛸수록 힘듭니다 .

속사람이 저는 사람 , 신앙생활을 하긴 하는데 , 균형이 잡혀 있지 않습니다 . 그래서 믿음 생활을 한다고 하면서도 언제나 절뚝거립니다 . 열심히 하면 할수록 더 절뚝거립니다 . 그러기에 이 사람은 열심 내면 낼수록 더 피곤합니다 .

여러분 , 신앙엔 균형이 필요합니다 .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리지 마십시오 . 하모니 , 조화와 균형이 필요합니다 . 감정적으로 , 신비적으로 믿는 이들 , 열심은 있지만 온전하지 못합니다 . 머릿속으로만 이성적으로만 믿는 이들 , 실수가 없을지 모르지만 그것 역시 저는 사람입니다 . 신앙은 이성과 감정이 균형을 가져야 합니다 . 신앙은 우리 삶의 한 부분 , 파트가 아니고 삶 전체이기에 하나님이 주신 이성과 감성이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 뜨거운 은혜를 사모할 땐 열렬하게 , 말씀을 공부하며 묵상할 때 냉철하게 ! 그래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 합니다 .

그러나 사실 이러한 신앙을 유지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 그저 한쪽으로 치우쳐야 뭔가 제대로 믿는 것 같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 이렇게 살다보면 이건 차지도 덥지도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 허지만 그럼에도 신앙은 이 두 가지가 균형이 잡혀야 합니다 . 영적으로 절뚝거리지 마십시오 . 균형 잡힌 속사람이 되기를 !

장애인 ! 대개의 경우 장애가 어디에 있다고 부위를 지칭하는데 반하여 이 사람은 그냥 장애인이라고 하는 것을 보아 아예 몸을 못 쓰는 사람입니다 . 온 몸이 장애입니다 . 그러기에 늘 마음뿐이지 실지로 몸을 움직이지 못합니다 . 먹고 싶다 , 가고 싶다 , 만지고 싶다 , 노래하고 싶다 , 뛰고 싶다 , ... 모두 생각뿐이지 손가락 하나 까닥할 수 없습니다 .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

요즘엔 눈동자로 컴퓨터 자판을 인식시켜 의사 표시를 한다고 하지만 , 예전에야 이런 이들은 그야말로 거의 죽은 형편이었습니다 . 산송장과 같았습니다 . 속으로만 생각하지 몸이 꼼작도 하지 않습니다 .

이러한 영적 장애를 가진 속사람이 있습니다 ! 늘 속으로만 생각합니다 . 속으로만 이렇게 해야지 저렇게 해야지 할 뿐입니다 . 한 번도 실행하거나 순종하지 못합니다 . 속으로는 거의 거룩한 성자 수준입니다 . 속으로는 거의 모든 헌신과 섬김의 단계에 있습니다 . 그런데 문제는 속으로만 그렇습니다 . 행함이 없습니다 . 실천이 없습니다 .

수많은 신자들이 이런 영적 장애인입니다 . 늘 마음만 있지 제대로 행함이 없습니다 . 우린 하루에도 얼마나 많은 선한 생각 , 주님을 위해 좀 더 열심 , 좀 더 진실 , 좀 더 순종 , 좀 더 구제 , ... 이런 생각을 많이 하십니까 ? 그러나 언제나 그것은 생각뿐입니다 . 왜 ? 영적 장애인이기 때문입니다 . 영적 장애 신앙이 고침 받아 힘 있게 행하고 순종하기 바랍니다 .

맹인 , 시각장애인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이 나옵니다 . 영적 시각장애인 , 하나님의 뜻을 보지 못합니다 . 하나님의 능하신 손을 보지 못합니다 . 가까이 계시는 주님을 보지 못합니다 .

민수기 22 장에 보면 돈과 명예에 눈이 어두워져 칼을 뽑아든 하나님의 사자도 보지 못하고 , 고집 부리다가 자기가 타고 가던 나귀에게 책망을 당하는 어리석고도 미련한 선지자 발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 하나님을 섬긴다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합니다 . 시퍼런 칼을 뽑아 들고 한 걸음만 더 나아가면 칠 것이다 하는데도 세상 욕심에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하고 고집을 부립니다 . 이렇게 보지 못하는 이들이 더욱 더 고집을 부립니다 .

하나님의 손길을 보십시오 . 하나님의 뜻을 깨달으십시오 . 눈 뜨고 있으면서도 보지 못합니다 . 기도하고 있으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합니다 . 속사람이 심각한 시각장애를 가진 이입니다 .

정말이지 여러분을 위해 간구하고 또 간구합니다 . 여러분이 이 성전에 들어와 앉아 기도할 때마다 여러분을 향한 하늘 문이 열리기 바랍니다 . 그 영광스러운 보좌 위에 앉으신 우리 주님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고 ,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기도할 때마다 시온의 대로가 열리기를 !

언어장애인이 나옵니다 ! 말 못하는 사람 , 보긴 보는데 그것을 말로 표현하지를 못합니다 . 영적 언어장애인 , 하나님을 알면서 , 그 은혜와 능력을 보면서도 말을 못합니다 . 하고 싶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 우리는 하루에 하나님을 얼마나 자주 말하며 , 증거하며 사십니까 ? 영적 언어장애가 너무 많습니다 . 그러기에 주께서 행하신 그 능하신 일들이 증거되지 못합니다 .

시 66:16,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선포 하리로다 !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 하나님께서 내게 은혜를 베푸신 이유 , 목적이 있습니다 . 그걸 선포하라고 ! 그래서 ? 나와 같이 어두움 속에 살던 이가 , 고통 속에 살던 이가 , 두려움 속에 살던 이가 나를 보고 , 나의 이야기를 듣고 그도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 예수님의 빛으로 , 성령의 권세 아래 나아와 자유함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전하라는 것입니다 . 받았으면서도 선포하지 않는데 , 증언하지 않는데 누가 알겠습니까 ? 그 좋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

우리 주님을 증거하며 살아갑시다 . 내가 체험하고 보는 하나님의 권능 , 은혜를 말하며 살아갑시다 . 주께서 우리들의 입술을 어루만져 말씀을 증거 할 수 있도록 , 말할 수 있도록 영적 언어장애를 고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

자신이 영적 장애임을 모르며 사는 이들이 많습니다 . 속사람이 드디어 힘을 낼 때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겉 사람이 더 힘을 쓰는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

여러분 , 신앙의 세계는 속사람의 세계입니다 . 그러기에 신앙인은 이 속사람이 강건해야 합니다 . 세상에선 눈에 보이는 겉모습 , 겉 조건을 중시하지만 영의 세계에선 겉이 아니라 속입니다 .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갖기 위해 속사람이 더욱 더 강건하기 바랍니다 . 신령한 것을 사모하며 , 느끼고 , 보고 , 들을 수 있는 영적 감각이 살아나기를 소망합니다 . 받은바 은혜를 선포하며 , 전하는 권세가 있기를 간구합니다 . 그리할 때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즉 , 네 속사람이 잘됨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한다는 축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

육신적 장애는 여러분의 삶을 조금 불편하게 할 지 모르지만 영적 장애는 여러분의 삶 자체를 허사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 육신의 건강 진단만을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속사람의 건강 진단도 성령의 도우심 속에서 신중히 해보고 장애가 발견될 때 겸손히 주님 앞에 무릎 꿇고 도우심을 청하십시오 .

“예수의 발 앞에 앉히매 고쳐 주시니 말 못하는 사람이 말하고 장애인이 온전하게 되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맹인이 보는 것을 무리가 보고 놀랍게 여겨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

주께서 여러분의 모든 영적 장애를 고치시고 , 온전케 하사 하나님과 깊은 교제에 조금도 어려움이 없는 건강한 속사람을 든든히 세워 주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