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갈은 소몰이였다.

가진 것이라고는

소모는 막대기뿐이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구원한 구원자가 되었다.

기억하라.

하나님이 막으시면

아무리 무서운 무기라도

소모는 막대기에 불과하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아무리 무가치해 보이는 막대기라도

핵폭탄 보다 더한 위력을 발휘한다.

비록 사람의 눈으로 볼 때

약하고 부족하고 볼 품 없어도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면

위대한 도구로 쓰임 받을 수 있다.

주여, 제게 하나님의 영을 부으소서.

하나님의 손에 들려지게 하옵소서.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