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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 교회의 기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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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뉴타운에 우리 교회는 맨 처음으로
건물을 세웠습니다.
이 말은 뉴타운 1호로 우리가 입당(입주)했다는 말이죠.
뉴타운의 장남은 우리 왕중교회인 셈입니다.
그 이후, 매해 추수감사주일이 되면
정성껏 교우들이 주님께 드린 감사의 과일들을
이웃들과 나누는 즐거움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이웃의 4교회, 삼성교회, 꽃재교회, 청계열린교회, 왕십리교회에
감사의 과일과 떡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이후 이 교회들도 추수감사주일을 보내면
늘 과일과 떡을 보내옵니다.
추수감사주일의 감사 과일이 형제교회들에게 사랑의 손길이 된 셈이죠.
아울러 동네교회로서 1단지, 2단지의 관리사무소와 경비실 11곳,
경로당 3곳, 롯데캐슬과 벽산 아파트 경로당 3곳에 보냈으며
국립의료원 원목실, 노회 사무실, 기독공보사, 목회자신문사에
우리의 감사 과일을 보내며 격려하였습니다.
교역자 및 직원 가정, 관리 알바생에게까지 총 10가정,
돕는 교우 및 이웃 6가정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지역 상가 30곳에도 보냈는데,
얼마나 기뻐하시는지 모릅니다.
방문하고 돌아온 교우들의 말이 내년에는 더 늘려야겠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것이 지역을 섬기는 동네교회로서의 기쁨일 것입니다.
총 71곳에 감사의 과일을 전달했습니다.
그러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마치 오병이어의 축복 후에 12광주리가 남았던 것 같이 말입니다.
이는 모두 담임목사의 부탁,
‘셀에서만 하지 마시고
개인적으로 박스 채 해주시면 나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한 말에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신 열매인 줄 믿습니다.
풍성한 감사가 우리를 통해 이웃들에게도 아름답게 전달되었습니다.
풍성한 교회, 동네교회 왕중교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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