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감사할 일이 많습니다.

4시30분 – 핸드폰에 설정해 놓은 알람 울리는 소리에 벌떡 일어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중학교 1년 때부터 어머니가 깨워주셔서 새벽형 인간이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4시40분 – 사택에서 교회까지 4km를 운전하여 갈수 있는 자동차가 있으니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무사고 기록을 유지하도록 전후좌우 모든 차를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시50분 – 교회에 도착하니 나보다 더 빨리 오셔서 불을 밝히는 권사님이 계셔서 감사합니다.

              교회밖에 모르시는 권사님에게 하늘나라 상급이 어마 어마할 것을 생각하니 감사합니다.

5시30분 – 강단에 엎드려 기도하며 말씀에 대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르게 되니 감사합니다.

              매일 새벽 천사 찬양대가 아름다운 목소리로 찬양하니 감사합니다.          

6시00분 – 성령께서 주시는 감동의 말씀을 전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매일 새벽예배에 나오는 성도들이 말씀을 깊이 받아들이는 것을 감사합니다.

7시00분 – 1시간 동안 주님과 영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몸의 신경과 정신과 영혼이 깨어 주님의 음성을 듣고자 엎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8시00분 – 1시간 동안 20층 아파트 계단을 5번 오르내릴 수 있는 체력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체를 튼튼히 만드는 것이 무병장수의 비결이라 듣고 실천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9시30분 – 부교역자들과 함께 아침 경건예배를 드리고 회의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와 성도들을 돌보고 섬길 수 있는 직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0시0분 – 성경공부 인도 혹은 심방 및 목회 일을 시작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목사와 교인의 만남이 아니라 목자와 양의 만남으로 공동체를 이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12시0분 – 지역사회를 섬기도록 예배당을 아름답게 세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카페와 본당이 주민과 청명중,고 축제의 장으로 쓰임받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4시0분 – 심방을 통해 새신자와 소통케 하시고 은혜를 나눌 수 있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때로 용천노회 임원으로 노회 일을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16시0분 – 성경과 탐독하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성경 속에서 영생의 길을, 양서(良書)에서 인생의 길을 찾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20시0분 – 매일 저녁 기도회에 참석 혹은 외부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7.7.7(70명 선교사, 700명 사역자, 7000명 성도)비전을 품고 진군케 하시니 감사합니다.

21시0분 – 늦은 나이라 탓하지 않고 외국어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まいにち いえで にほんごのべんきょうします

23시0분 – 가족과 함께 잠자리에 들 수 있도록 하루를 지켜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않으며 나의 영혼을 지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01시0분 – 숙면을 취할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상군자(梁上君子)가 들지 않도록 안전하게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03시0분 – 하나님의 계시(啓示)는 말씀, 성령의 감동, 기도 응답, 환경의 변화가 있습니다.

             때로 꿈을 통해 하나님의 계시를 받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4시25분 – 알람이 울릴 때가 됐는데.........습관적으로 시간 맞춰 일어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위 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화가 있음을 이해해주는 성도들로 인하여 감사합니다.

오늘도 때 묻지 않은 신선한 아침을 선물로 주시니 감사합니다. 종일토록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보배로운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