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38:1~8)

내가 부르짖었을 때에, 주님께서는 나에게 응답해 주셨고, 나에게 힘을 한껏 북돋우어 주셨습니다.

내가 고난의 길 한복판을 걷는다고 하여도, 주님께서 나에게 새 힘 주시고. ‭‭시편‬ ‭138: 3, 7‬ ‭RNKSV‬‬

1. 1~ 5 감사

2. 6~ 8 신념

  반갑습니다. 여러분 볼때마다 감사해요. 진심으로 내가 이 자리에 없을 수도 있는데 정말 만나서 반가운 사람이 있다는 것이 우리 인생길 건너가는 데 큰 도움이 되지요.

  그래서 고맙다는 말보다 더 좋은 말이 없지요 고맙다는 말속에는 이제는 저는 충분합니다 그만 하셔도 됩니다 이런 뜻이 있다네요 그 감사함이라고 하는 감정이 생겨나는 것은 우리 인생이 늘 행복하기만 하면 감사의 느낌이 진하게 안 올 것이어요.

  감사의 느낌이 극진해 지기 위해서는 고통을 경험해야 합니다. 고통을 겪은 사람이라야 진자 감사할 수 있는 것이지요. 살다 보면 그렇지요. 건건강을 잃어봐야 건강이 소중한 줄 알고 가까이 지낸 사람이 그렇게 소중한지 몰랐는데 그가 자리를 비우고 나면 그가 귀한 분인것을 알지요.

  저 신학교 때 우리 학장님이 교수님 한 분이 그러셨어요. 밤에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는데 교수님 한 분이 그랬어요.  살아 계실 때는 잘 몰랐는데 떠나시고 나니까 학장님이 우리 곁에 계신 천사인것을 알았다고 그렇게 이야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인생에 고통이 없다고 한다면 감사의 여러 가지 징후들이 있는데 이렇게 나타나지요. 내게 뜻하지 아니한 고통이 내게 찾아 왔어요. 그러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를 썼는데 해결의 길이 보이지 않는 것이지요.

  그 때 내가 어떻게 할 가능성이 없는 것이지요.  하늘을 바라보지요. 그리고 이번 한번만 해결해 주신다면 내가 이렇게 살겠습니다 서원하지요. 그런데 마침네 그 고통이 지나갔어요. 그 때 무엇을 하느냐 하면 고맙지요.

  그 때 서원 했던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감사의 예배를 드립니다. 감사예배를 드릴 때 그 감사는 개인의 감사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자기의 감사가 사회적 감사로 보편화 되기고 노래를 불러요 이것이 성경에 등장하고 있는 시입니다. 그런 감사시의 하나입니다.  오리엔 테이션은 되었지요.

  시편 138편입니다.

  짧은 시인데요. 2절씩 나누어 읽을까요.

  금방 말씀을 드린 것처럼 개인의 감사시의 구조는 비교적 분명하지만 똑 같지는 않지만 대체로 그런 구조로 되어 있지요.

  시의 맨 처음에 감사합니다. 표현이 나옵니다. 그렇지요.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합니다. 감사하는 표현이 나오고요. 도입이어요.

  내가 감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주제가 그 다음에 나온 것이 내가 어떤 위험과 고통에 있었는지 이야기를 해요. 전형적으로 그렇다는 이야기이지 모든 시가 그렇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어떻게 그 상황 속에서 그 문제를 풀어 주었는지 고백이 나옵니다.

  중요한 것은 개인의 감사가 하나님에 대한 보편적 인식으로 확장되는 것이지요. 내가 이런 어려움 속에서 나를 구원해 주신 것 처럼 하나님이 동일한 어려움 속에 있는 사람들것을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기대 이런 것들이 감사시의 보편적  구조하고 할 수 있습니다.

1. 1~ 5 감사

  1절부터 3절까지 보면 점점 확장 되어 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찬양의 내용이 확장되어 간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여러분 동심원이라는 말 아시지요.

  이렇게 간단히 이야기 하면 호수에다가 돌 하나를 던졌는데 그렇지요. 그러면 돌 그 자리에서 원이 물결이 번져 가지요. 많은 원들이 만들어 집니다. 이게 동심원이지요. 중심이 하나인 다양한 원들

  그러니까 여러분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도 동심원적 구조를 가지고 있어요. 내가 믿고 있는 삼위 일체 하나님이 중심이시가 거기에서부터 원 하나가 만들어 지고 각자는 다를 지 몰라도 그 원이라는 중심가운데

  전에 이야기 했던 것 원이 있는대요. 여기 중심이 있어요. 중심이 그리고 원 주에 사람들이 저마다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여기에 있는 사람과 저기에 있는 사람이 굉장히 멀지요. 멀리 있어요. 무관한 사람처럼 보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향해 걷기 시작하면 놀랍게도 우리 사이가 가까워진다. 그러니까 내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해서 내 삶을 구성하는 순간  나와 무관한 사람이 없어져요 이게 신앙의 신비라고 이야기 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런 항상 하나님을 향한 구심운동을 해야 되고요. 그런데 신앙생활은 늘 구심 운동만 하면 안 됩니다.  여기서 얻은 힘을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하면 나가야 되느냐 하면 원심 운동도 해야 되어요. 이것을 선교라고 하고 이야기 하고 선교의 내용이 사랑입니다. 사랑으로 사람들에게 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  구심 운동이라고 하는 것은 선교가 나를 굳게 만드는 것이지요. 구심 운동이라고 하는 삶을 가리켜서 순례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중심을 향한 순례이지요. 이 순례의 내용은 사랑이 아니라 감사입니다. 항상 순례자들은 감사하면서 살거든요.

  이것이 신양생활의 두 원리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는데 흥미로운 것이 무엇이냐 하면 요한 계시록에 보면 세계의 중심이 누구라고 하면

  계 5: 6 죽임을 당한 어린양이라고 하고 있어요.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하는 종교는 기독교 밖에 없는 것이지요.

  다시 이야기 하면  가장 연약한 자가 세상에 중심이다는 것이지요. 놀라운 이야기이지요. 그 연약한 다시 이야기 하면 한 집안에 어린 아이가 있어요. 갖난 아이어요. 그러면 모든 집안의 관심이 어린아이에게 집중이 되지요.

  그래서 그 아이 때문에 웃게 되지요 노인 한 분이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면 자녀들이 거기에 집중해서 연약한 것이 중심이 될 때 평화가 있어요 강자가 중심이 될 때는 평화가 없어요. 그 속에서 어려움을 겪어요. 기독교가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은 여기에 신비가 있는 것이지요.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준 것이 그것이어요

  예수 죽임을 당한 것 그의 주변에 계 5: 8 그의 주변에 네 생물이 있고 그것은 온 우주에 모든 피조물을 뜻하는 것이어요. 그 다음에 이십사 장로들이 주변에 둘러서 있지요. 그런데 네 생물과 이십 사 장로가 찬양하는 노래가 들려옵니다.

  그 다음에 노래가 확장이 그 다음에 누가 찬양을 하느냐 하면  천군과 천사들이 찬양을 합니다. 중심에 대해서 이 노래가 점점 동심원적으로 커져 가지고 누가 찬양을 하느냐 하면 하늘 위에 있는 땅에 있는 그리고 바다 속에 있는 온갖 피조 세계가 하나님을 찬미하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러분 요한 계시록에 나오는 비젼이 나는 늘 상상할 때마다 감동적이어요  우리 찬송가 가운데도 그런 것이 있지요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거기에는 흘려가는 시냇물도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고 여러분 시적으로 보여 지지만 실제의 세계 속에 그게 관념이 아닌 몸으로 느껴져요. 이게 정말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구나

  계시록에 나오는데 지금 말씀으로 듣는 데 정말 그 말씀이 상상의 날개를 펴니까 너무 여기 앉아 감격이 나와요.  정말 어린 양 찬양이 나오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요한 계시록 5장이 그 대목이 나옵니다.

  아주 아름다운 나는 그래서 인생이 답답할 때마다 그 광경을 생각해요. 중심이신 어린 양이 있고 온 우주가 찬양하는 그 세계 그렇지요 생각만 해도 감동적이다.

  그러니까 괜찮아요. 조금 어려움 겪어도 우리가  그런 찬양 속에 있다고 한다면 그래서 찬양이 점점 확장이 되어가는 대요

  1절에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하고 이야기 하지요. 평범하게 넘어갈 수 있어요 그런데 전심으로 이 말이 다가와요. 우리가 하나님을 찬양할 때 정만 전심으로 찬양하는가 전심으로 이것은 힘주어서 부른다는 이야기는 아닐 것이고  내 마음을 다 하여서

  여러분  어떤 사람이 찬양하는 들으면  노래 잘하는 사람이 있지 않아요. 듣고 노래 잘 한다 이런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는데 어떤 사람이 찬양하면 노래는 잘 못해도 은혜가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아주 오래전에 홍천에 있는 교회에 설교자로 부름을 받아서 갔습니다.

  제 선배 형님이 목회하고 있던 곳인데요 조그마한 예배당인데 그 교회 공동체가 어떤 곳인지 잘 몰랐어요.

  갔는데 이 안에다가 설교할 원고를 놓고 가서 설교단 앞에 서서 회중을 바라보는 순간 이것을 가지고  설교를 할 수가 없어요  접어서 도로 넣었어요 왜 그랬을까요. 다 할머니 할아버지들 70 80 되신 그래서 이제 정말 자연스럽게 이렇게 했는데 그 전에 찬양을 하시는 것이어요. 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그런데 시골 교회에 재미가 있습니다. 먼저 나오신 분이 나와 나와 이렇게 해서 나오셨어요.

  찬양을 하는 데 썩 잘 하시지는 못하시지요. 한 분이 이상한 소리를 내요 꺽꺽 거리는 소리를 내시는 데 왜 저러실 까 그리고 찬양을 듣고 예배를 잘 마치고 끝난 다음에 물어 보았어요.

  그 분이 어떤 분이냐고 무궁화를 보급하셨던 낭궁억 선생님이 계셔요 낭궁억 선생의 제자야  그래서 독립 운동하고 그러다가 붙잡혀 들어가서 고문당해서 고막이 터져서 듣지 못하셔요.

  그런 분이니까 당신의 소리가 어떻게 나오는지 몰라요 그런데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어 언제나 그러니까 어렸을 때 들었던 그 찬양을 기억하면서 소리를 내는 것이야 남의 소리하고 안 맞아 이상한 감동을 주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여기 뭐 찬양하고 많은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는 사람들이지만 잘하는 노래가 아니라 이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찬양 그 마음을 움직이는 찬양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자신들의 진정이 들어가 있는 찬양이어요.

  그래서 저는 꾸며 가지고 부르는 사람들 찬양을 들으면 은헤 받는 것이 아니라 좀 힘들어 져요. 여러분들도 그런 느낌이 들 때가 있는지 모르지만  정말 힘들어 그런데 담백하게 부르는 데 마음을 움직이는 만드는 그런 곡들이 있어요.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이렇게 이 찬양을 부르시는 데 소프라노 알토 섞여서 부르시는 데 너무 은혜스러웠어요.

  뭐 장엄한 오케스트라 수백명의 찬양단 그 찬양 보다 5명의 찬양이 더 은혜스럽게 들릴 수 있지요. 이 찬양이 잘 못되었다 그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가 중요한 것이 기도의 언어도 상투적인 언어가 있습니다.

  입을 열면 드르륵 하고 나오는 것이 있어요.  그렇게 유창하게 기도하는 사람을 보고 우리는 기도를 잘해 하는 데 그게 아니어요 더듬 더듬 이야기 해도 진정성을 가지고 하는 이야기가

  그게 이 시인은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 말 한 마디를 한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이 달라질 것 같아요.  내가 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심정의 자리에 가보면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1절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아니 신들 앞에서 찬송한다는 것이 무슨 소리이지요. 어떤 신들이어요. 그래서 번역본에 따라서는 이 신들은 천사들 앞에서 이렇게 번역한 것도 있고요 또 임금들 앞에서 이렇게 번역한 것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는데 여러분 경복궁이나 이런 데 가 보면 임금이 앉아 가지고 이제 회의를 할 때 신하들의 자리가 쭉 있지요. 여기 신하들의 자리가 있지요. 일종의 어전 회의를 생각하면 되는 데 우주에 계신 임금 님이 그 천군 천사를 대동하고 어전회의를 하는 그런 느낌으로 하나님을 생각했던 것이지요

  그러니까 그 앞에서 찬양을 한다는 것이지요.

  2절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합니다.

  서원을 했어요. 일가친척들과 더불어 서원을 갚기로 성전에 나갑니다. 성전이 보여요. 그 앞에서 감사하지요.  성전 그 자체를 우상화 한 것이 아니고  순례자로서 그곳에서 나를 만나주실 하나님 하나님과 거기만 계신 것이 아니지만 하나님과 만남의 장소로 찬양하는 것이지요. 이 시인은 그런 노래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찬양의 이유가 무엇이라고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느냐 하면

  2절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으로 감사합니다.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이라는 단어는 하나님의 속성을 가르켜 주는 말이기도 하지만 이 말은 항상 무엇과 관련되는 말인가 하면 하나님과 그 백성이 맺은 언약과 관련이 되는 것이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우리와 맺은 언약 그것 때문에 하나님이 지켜 주시는 것이어요. 약속을 지켜 주시는 것이지요. 이게 인사함과 성실함으로 나타납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인자하심 또 하나님의 그 성실하심을 경험한 사람이 주 앞에 나오는 것이지요.

  그리고 여러분 이런 이야기가 나오네요.

  2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주의 말씀을 주의 이름보다 높게 하셨다 이렇게 이게 더 높게 되어 있지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 되어요.

  말씀은 곧 이름 아니어요. 그래서 여러분 사실은 애매해요 히브리 구조가 애매하기는 한데 여러 번역본을 보면 우리가 참조해서 보면 이렇게 번역을 해 놓고 있습니다.

  당신의 이름과 말씀을 모든 것 위로 높이셨기 때문입니다. 이게 카도릭 성경에 그렇게 이야기 했고 새 번역은 주님은 주님의 이름과 말씀을 온갖 것 보다 너 높이 셨음이라고 합니다. 이름은 존재 자체이비다. 존재 자체에서 나오는 것이 말씀이지요

  이름과 존재와 말씀은 하나로 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다우셨기에 그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을 노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정말  감동적인 것은 무엇이냐 하면

  3절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고 강하게 하셨나이다 하고 있습니다. 간구하는 날에 응답하셨다 내 영혼에 힘을 주셔서 강하게 하셨다 강하게 하셨다

  여러분 나는 이 말이 참 좋습니다. 나를 강하게 하셨다  여러분 믿는 사람들은 날마다 하나님을 의존만하면 안 됩니다. 당당하게 서야 합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이라고 하는 것은 저는 신앙이 깊어진다는 것은 무엇하는 것이냐 하면 독립하는 것입니다.

  독립한다고 해서 하나님과 무관하는 독립이 아니라 의존하지 않고 설수 있는 것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지요. 여러분 우리가 어지간히 자라면 부모 품에서 벗어냐야 하는 데 남마다 부모 무릎에만 앉아 있고 부모가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기만 바라고 그러면 안 되지요.

  하나님이 나를 강하게 하셔서 든든히 서게 하셨어 그래서 나는 당당하다 이 말이 참 좋아요. 굳세다 드레지다 그 이야기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드려지다 이런 말 처음 들어봐요. 무게가 있다 드레지다 무게가 있는 것이야 당당하다는 말 속에는 무게가 있는 것이어요.  그러니까 믿는 사람들은 든든해야 해요.

  자기 속이 여러분 전에도 이야기 했지마는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배가 흡수선이라는 것이 있는데 물에 잠기는 선이 있지요. 배가 가벼우면 무개 중심이 위로 올라가서 파도가 치면 넘어가기 쉽지요

  그래서 배 밑 바닥에다가 물 같은 것을 채워요. 짐을 채우거나 그것을 무엇이라고 하는 가 하면 바닥짐 기억나지요. 그래야 이게 밑으로 내려앉아요. 그래서 파도가 쳐도 넘어가지 않지요.

  바닥짐이 중요한데  믿음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내가 내 속에 바닥짐이 하나님이 우리를 든든하게 만들어요.  그래서 무게가 있고 우리가 생각하는 짐은 다른 짐이네요. 무거운 짐이 아니라 우리 삶을 든든하게 해 주는 내 삶을 당당하고 드러지게 만드는 그런 것이지요

  하나님이 나를 그렇게 만들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렇게 이야기 해요 사람이 뜻이 들어가면 사람이 태산 처럼 보여요. 뜻을 가지고 있는 사람 여러분 녹두장군 일제에 붙잡혀서 잡혀 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관원들에게 붙잡혀 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렇게 잡혀가는데 앉아 있는 모습이 그 분이 키가 크지 않거든요. 태산 같아 내가 보기에는 왜냐 하면 그 속에 뜻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여러분 체격이 산만 한데  뜻이 안 들어가서 왠지 부실해 보이는 사람이 있어요. 내가 몸이 크지 않은 게 얼마나 다행인지 선생님은 진자 그런 느낌이셔요.

  여기에서 정말 주님이 내 속에 들어오셔서 나를 당당하고 크게 만듭니다.

  그래서 그가 이야기 합니다.

  4절 여호와여 세상의 모든 왕들이 주께 감사할 것은 그들이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이오며 말합니다.

  세상 모든 왕들의 감사 나 개인의 감사가 세상 모든 왕들의 감사로 확장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왕들으 감사라고 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이행되어 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엄위하심을 경험한다면 당위하는 세계입니다.

  다니엘서를 보면 다니엘서의 배경이 되는 것이 바벨론이거든요  느부갓네살 임금이 등장합니다. 느부갓네살 임금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요. 하늘의 하나님에 대해서 감사하고 찬양하는 노래가 나옵니다.

  다니엘서 4장에 34절에 보면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는 이에게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이며 그 나라는 영원히 이르리로다 합니다.

  여러분 이게 재미 있지 않아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어요. 고대 시대의 전쟁은 신들의 싸움이다고 여겼어요. 그러니까 바벨론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해서 하나님의 패배 처럼 이스라엘이 믿는 하나님이 패배한 것으로 보였거든요.

  그런데 이스라엘을 정복했던 그 바벨론의 군주인 느부갓네살이 무엇이라고 고백하느냐 하면 야훼 하나님이 하늘의 하나님이고 온 우주를 다스리는 권세를 가지고 있다고 노래합니다.

  아이러니입니다. 다리오 왕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다리오의 왕 그 이야기는 어디에서 나오느냐 하면 사자굴 속에 다니엘이 멀쩡해요.

  사자 굴에서 들어 올린 다음에게 다니엘에게 하는 이야기이어요.

   6: 26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며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다 이야기 합니다.

  우리 신앙 생활의 목표가 우리끼리 정말 대단해 참 좋으셔 이렇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고 기독교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 조차도  우리가 사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찬미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여러분 소설가 이 청준 선생님의 소설 가운데 당신들의 천국이라고 하는 소설이 있습니다.  소록도에서 이제 바다를 간척하는 이야기가 나와요 그 이야기인데 제목이 아이러니 하지 않아요. 당신들의 천국 어떤 느낌이 들어요. 나는 거기 못 있는 나는 거기 없는 것이지요. 나는 늘 배제 되어 있는 것이지요.

  당신들의 천구이야 오늘 많은 외부의 사람들이  교회를 보고 그런 이야기를 하지요 당신들의 천국 그 속에서 잘 누리고 있는데 세상 사람들은 당신들의 천국이지 이렇게 이야기해요.

  여러분 이게 하나님께 영광이 될까요. 그래서 당신들의 천국이 아니어요. 그래서 우리의 선교의 목표는 무엇이냐 하면 우리를 적대하던 사람들조차도 하나님을 찬미하는  설수 있는 자리에 설수 있는 것이 우리의 꿈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세상에 임금들도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주님의 말씀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말씀만 듣는 것이 아니고

  5절에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듣는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라

  영광이라는 것은 카보드이지요. 카보드는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영광이 크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백성들로 말미암아 훼손되었던 당신의 이름을 명예롭게 만듭니다. 예언서는 끊임없이 그 이야기를 우리에게 들려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라기를 보더라도 말라기 1장 11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대서 해 지는 대서 까지의 이방 민족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내 이름이 당신을 믿는 백성들로 말미암이 훼손이 되었지만 나 스스로가 회복할 것이다 이게 하나님이라고 볼 수 있어요.

  여러분  이 시에 정말로 놀라운 대목이 6절입니다.

  여기에서 여호와께서는 높이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 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하고 말합니다.

  우리가 계속 해 왔던 이야기이기도 한데  그 때 높은대 계신다는 것은 공간 개념이 아니지요. 인간의 사유 세계를 넘어선 경계이지요

  인간의 말로 그래서 노자를 보면 노자의 글 도덕경의 1장에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 도라는 이름하는 것은 이미 도가 아니다 도라고 하는 것을 도라 이름을 부치는 순간 온전히  다 담아낼 수 없어 인간의 언어의 한계를 의미합니다.

  딸을 사랑해요 딸을 어떻게 사랑하느냐 이야기 하면 말로 표현할 수 없지요. 말로 표현하는 순간 불완전해요 도라도 비상도 이어요. 이름이라는 이름을 부치는 늘 그런 것이 아니어요.

  정말 하나님의 놀라움이라는 말로 형용할 수 없어요. 그것을 하나님은 높은 곳에 계시다 인간이 미치지 못하는 분이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 하나님을 우리의 윤리적 질서 속에 가두어 두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러 이러한 분이라고 하는 것은 얼마나 오만한 것이어요.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높은 곳에 계셔 그 하나님이 높은 곳에만 계신다고 하면 우리하고 아무 관계가 없을 것이여

  6절 낮은 자를 굽어 살피사 이것이 정말 우리가 기독교인인 것이 행복한 것이 여기에 있어요

  세상을 초월하신 분처럼 계시지만 그렇다고 우리의 비근한 일상에 대해서 모른 척 하신 분이 아니셔요.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이 애굽에서 고통을 겪고 있을 때 하나님이 그들의 신음 소리를 듣고 그들의 고통 받은 모습을 보시고 개입하셔요.

  그래서 절대적인 하나님이 인간의 삶에 연루되는 것을 부끄러워 하지 않으셔요.

  이 분이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시지요. 내가 하나님 하고 부를 때 예를 들어서 오바마 대통령이 하나님 그럴 때 너는 중요하니까 뭐 내가 하나님 그랬더니 너는 잠간 있어 그런 분 아니다는 것이어요.

  세상에서 고통 받는 사람의 신음소리를 가장 예민하게 들으시는 분이시오. 이게 놀라운 이야기 아니어요. 이 고백하나  여호와는 높이셔서 낮은 자를 굽어 살피시고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십니다.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과 관련이 되느냐 하면

  4절에 나오는 세상에 모든 왕들은 대게 어떠느냐 하면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낮은 현실을 보지 못하셔요.

  그런데 그 보다 더 높은 하나님은 가장 낮은 보고 계신 것이지요. 일부러 대조를 해 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회 변혁의 씨가 여기에 있습니다.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 그러니까 이 하나님의 세계가 얼마나 높은지 인간이 가름할 수 없어요. 도저히 그래서 그분을 높이 계신이라고 이야기 했어요.

  이 높다라고 하는 말은 인간에게 온전히 알려지지 않았다는 뜻이지요.

  이사야  45장 15절 숨어계신 하나님이라고 이야기 해요 숨어계신 하나님 그것은 우리하고 인간이 파악할 수 없는 하나님이라는 뜻이어요 히든 갓

  그런데 이 하나님이 숨어만 계시다면 우리와 관계를 맺을 수 없는 데 그 하나님은 당신을 우리에게 드러내 보이십니다. 하나님이 보여 주지 않으면 우리가 알 수가 없어요. 하나님의 드러내심을 계시라고 이야기 해요.

  계시는 그런 것이어요   계시를 영어로 헤비레이신 이라고 이야기 하는 데 레비레이신이라고 하는 것은 리빌 드러내다 계시는 내가 하나님을 열어젖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것이어요.

  그것을 계시라고 합니다. 역사 속에서 하나님은 가장 비천한 자들에게 당신을 드러내셔요.  비천한 자들 그래서 애굽으로 인도하실 때 나타나셨어요.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무엇이냐 하면 초월적 가치를 보여 주어요. 역사가 어디를 향하여 가야하는 지를 보여 주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무엇이냐 하면 그 하나님이 가리켜 주는 방향을 향해서 우리는 새롭게 정의해 나가야 되어요.

  하나님을 향해서 오리엔트 되어야 한다. 우리가 우리를 정의한다 하는 것이지요. 이게 믿음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가 되었어요.

  그래서 여러분 이런 신앙 고백이 크신 하나님이시지만 가장 낮은 곳을 내려 보시는 그 하나님이 가장 아름답게 형성하는 것이  빌립보서 2장 6절입니다. 이것을 케노시스 기독론이라고 이야기 하는 데 자기 비움 그는 하나님과 동체시나 자기를 비어 종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어요.

2. 6~ 8 신념

  7절 내가 환난중에 다닐 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 손이 나를 구원하시리로다.

  하나님의 역사 섭리는 거대한 역사이론으로 개인속에 당신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그 모습 그 경험을 통해서 우리가 전개되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구원 역사는 그렇게 열려져요 그러니까 내가 환난 가운데 다닌다 하더라도 나는 두렵지 않아 왜냐 하면 하나님이 당신의 숨을 내 속에 드러내셔요.

  그래서 어떤 신학자들은 그런 말을 합니다. 프레트  타이어 시오라지라는 말을 쓰는 데 프레트 타이어가 무엇인가 하면 바람 빠진 타이어요.  우리가 펑크가 났다고 합니다. 프레트 타이어 바람이 빠지면 펑크 나면 운행 못하지 않아요.

  운행하기 위해서  다시 바람이 들어와야 되지 않아요. 그레 무엇이어요. 성령이어요.

하나님의 숨을 우리 속에 불어 넣으신 것이어요   내가 환난 가운데 지난다 하더라도 나는 두렵지 않아  내 속에 숨을 불어 넣으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님이 나를 구원하실 뿐 아니라

  8절 나를 보상해 주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는 것입니다.

  그가 다시 고백하지요.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나이다 마지막 간구가 무엇이지요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이야기 합니다.

  여러분 삶은 곤고하고 여전히 적들의 위협 가운데 있지만 지난날의 경험을 비추어 볼 때 하나님께서 지난날에도 나를 구원해 주신 것 처럼 이후에도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실 것이라고 마음의 확신이 그에게 있기 때문에 그는 이제는 든든한 삶을 살게 되었어요.

  든든하다는 말도 있지만  당당함 삶 드려진 삶 무게 있는 삶 그러니까  히득 히득하지 세상에서 환난과 핍박이 당한다 하더라도 든든하게 서서 당당하게 걸어가는 여러분 절대적인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 이 사실입니다.

  여러분 그래서 우리도 이 시인처럼 이런 찬양의 노래를 부르고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