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도를 드린 사람이 있다.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수 10:12)

해가 넘어가지 않게 해 달라는 기도다.

말이 되는가?

문제는 이 말도 안 되는 기도를

들어 주셨다는 것이다.

기도의 내용을

우리의 경험과 지식과 상식에 가두지 마라.

불가능은 내 입장에서 불가능한 것이지

하나님은 아니다.

내가 못한다고 하나님까지 못하시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을 믿고

무엇이든지 구하는 것이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에 맞는다면

하나님은 초자연적으로 응답하신다.

믿음을 가지고 외치라.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달아 너도 아얄론 골짜기에서 그리할지어다”(수 10:12)

 

/금호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