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 주일 왕중 헌금,
그 주일 드려진 헌금의 십일조를
해당 선교회에 맡겨 선행을 하도록 한 역사,
그것을 바나바 남선교회가 이번에 담당했습니다.
대상자를 찾기 위해 얼마나 수고를 많이했는지 모릅니다.
전남 광주의 어느 개척교회와 목사님을 찾아서,
광주까지 회원들이 내려가 현장을 보고 전달하고 왔습니다.
이에 보고서를 이렇게 올렸습니다.

바나바 왕중헌금 보고
 
1. 헌금액 : 1,000,000 원
 
2. 기부처 : 광주 은성교회(황승철 목사 / 예장 합동)
 
3. 기부처 소개 :
광주 은성교회는 전라남도 광주에 위치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 교회입니다. 순복음신학교와 총신신대원을 졸업하신 황승철 목사(2005년)께서 개척하여 약 20여명의 교인이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재정이 어려워 담임목회자가 건설현장에서 일용직 일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4. 기부처 선정 이유 :
교회운영을 위해 건축현장에서 일하시던 황승철 목사께서 2019년 2월 28일, 전주 건축현장에서 낙상하여 갈비뼈 12대와 척추1대가 부러지고 척추 2곳이 손상을 입는 큰 부상을 당하였습니다. 현재 광주로 이송하여 광주 첨단병원에 입원, 치료 중입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다행히 의식은 찾았고 신경손상도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폐에서 피를 빼고 있고, 산소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며, 전치 28주(일반 14주, 재활 14주)의 입원 치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산재신청을 하였지만 확신할 수 없고 결과를 기다려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계속되는 치료비와 교회의 운영이 막막한 상황이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바나바 남선교회에서는 3월 왕중헌금의 대상자로 황승철 목사님과 은성교회를 선정하였습니다.
 
5. 기부방식 : 기부금 1,000,000 원
 
6. 방문일자 및 장소 : 3월 13일(수), 광주 첨단종합병원
 
7. 방문인원 : 이용진 이호진 이선호

/왕십리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