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새벽,
우리는 그 새벽기도회를 첫드림이라고 합니다.
그 달의 첫째 새벽을 주님께 드림으로
이어지는 시간들 속에
주님의 긍휼의 손길이 뚜렷하게 나타나기를 바래서...
그런데 올해부터는 그 첫드림에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주제를 삼고 기도와 헌금을
하기로 했습니다.
 
3월엔 독립유공자 가족을 주제로 삼고
기도와 헌금을 드렸고, 그 열매를 전달했습니다.
다가오는 4월엔 ‘나그네된 난민을 위하여’ 할 것입니다.
 
올해는 이웃들에게 뻗는 손길이 참 많습니다.
왜 그럴까요?
올 해, 우리 왕중교회는 이렇게 살기로 했답니다.
“향기로운 삶, 나는 예수님의 향기입니다.”
그 향기로 살고프기에 여기저기 예수님의 사랑을
펼치기 위해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3월 첫드림 헌금 사역보고(독립유공자 가족을 위하여)
 
1. 개 요 : 삼일절 10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3월 첫드림새벽기도 시 성도들이 한 헌금(1,500,000원)을 독립유공자 가족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성동구청으로부터 광복회를 소개받아 성동지역의 유공자 가족 중 어려운 5가정을 선발하여 이를 전달하기로 하였습니다.
 
2. 기부기관 : 광복회는 1962년 독립운동을 한 본인과 수많은 유족으로 구성되어 세워진 기관으로 국가에서 진행하는 각종행사와 기념식을 주관하고 각종 홍보활동과 독립운동과 광복에 대한 교육 사업을 감당하고 있으며, 장학사업과 독립유공자들의 유해봉환 및 안장 사업을 힘쓰고 있습니다.
 
3. 기부대상 : 광복회 이사회를 통해 성동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가족 중 형편이 어려운 5가정을 선정하였습니다.

순위보훈번호성 명

119-002993김문X(1944년생)

219-200680손X일(1936년생)

346-000063박철X(1944년생)

446-000866김X승(1933년생)

548-200093이재X(1956년생)

 
4. 기 부 액 : 각 가정당 300,000원씩 5가정(총 1,500,000원)
 
5. 전달방법
3월 25일 오후 1시, 보훈회관에서 모이는 정기모임에서 전달

/왕십리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