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헌금액 : 859,000원
 
2. 기부처 : “지파운데이션”
 
3. 기부처 소개 :
지파운데이션은 10년간 한 길만을 달려온 NGO(비정부기구)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기독교 국제 개발협력 NGO 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사람을 진실되게 사랑하고 가장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위로하며 도움을 주는 자와 받는 자가 구별되지 않는 세상을 만든다는 신념을 가지고 국내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 위기가정, 저소득 미혼모, 독거노인 지원과 더불어 해외지원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4. 기부처 선정 이유 :
여성이라면 기본적으로 당연히 겪게 되는 생리현상을 집안 형편이 어려워 신발 깔창을 사용하여 해결했다는 일명 “깔창 생리대” 뉴스는 또래 청소년을 키우고 있는 저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이었습니다. 부담스러운 생리대 가격을 감당하지 못하는 국내 저소득층 여학생 수는 약 10만 명이라고 합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비위생적인 환경과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살아가는 그 딸들을 위해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생리물품 등을 전달하고 올바른 생리대 사용방법 등의 내용으로 성교육을 실시하여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을 돕고 있는 이 단체에 귀한 헌금을 드려야겠다고 판단하여 저희 마르다는 지파운데이션에 기부를 결심했습니다. 담당자와의 상담을 통해 기부금으로 준비하여 방문 전달하였습니다.
 
5. 기부방식 : 기부금 (859,000원)
 
6. 방문일시 : 2019년 7월 31일
 
7. 방문인원 : 기영애 정효선

<방문자 소감>
『저희 교회에서는 매달 셋째 주에 모인 헌금에 십일조를 각 선교회별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있습니다
물론 교회이름으로 각종선교후원 구제 여러 가지를 하지만 각 지체마다 함께 나누시라는 말씀에 선교회마다 큰 기관에 쉽게 도움에 손길이 닿는그런 곳이 아니라 정말 어려운 곳을 찾아서 도와주라는 말씀에 저희 마르다 여선교회에서는 여중생들 생리대 후원하는 곳을 찾아갔습니다
목사님이 교회에 취지를 설명드리고 거기 간사님이 자기네도 기독교정신으로 설립되었고 많은 교회들을 보았지만 이런 생각으로 후원하는 교회는 처음 봤다면서 정말 좋은 일을 하는 교회라고 하시는데 내심 제가 왕십리중앙교회 성도라는게 뿌듯하고 어깨가 살짝 올라갔습니다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교회 거기에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믿음에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며 오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첨엔 후원할 곳 정하는 것도 쉽지 않고 회장이기에 해야 할 의무로 느껴져서 부담스럽기만 했는데 돌아오는길에 왜 이일을 시키셨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왕십리중앙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