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이런 생각을 한다.

이 세상의 소망이 무엇인가?

이 세상에 소망이 있는가?

 

전보다 무척 잘 살게는 되었다

 

그러나 질병은 더 많아지고

약도 없는 바이러스는 더 기승을 부리고

사람들은 심성은 더욱 악해지고

범죄는 흉포해지고

자연은 물론

인간성도 점점 파괴되어 가고 있다.

 

요즘의 세상을 보면

돈도 명예도 권력도

젊음도 재주도 미모도 소망이 아니다.

 

군사력도

경제력도 넓은 영토도 소망이 아니다.

 

다 허수아비 같은 것이다.

휴지조각과 같다.

코로나 19 앞에 힘을 쓰지 못한다.

오직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만이 소망이다.

 

/금호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