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백신을 먼저 맞겠다고 새치기 접종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접종 차례가 되었지만 거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백신은 질병에 대한 후천성 면역을 가져다주는 의약품입니다.

인류는 그동안 소아마비, 천연두, 홍역, 볼거리, 풍진, 수두, 간염, 대상포진, 파상풍, 디프테리아 등 다양한 백신을 개발해서 발병률을 큰 폭으로 줄였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1억2천만명이 감염되었으며 260여만명이 사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9만1천명이 확진되었으며 1600여명이 사망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영국에서 개발한 아스트라제네카, 벨기에가 개발한 얀센, 독일이 개발한 화이자, 미국이 개발한 모더나와 노바벡스, 중국이 개발한 시노백...등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이 중에서 구매 물량 확보를 위해 계약을 체결하고 온 국민에 대한 접종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백신 접종을 잘 마쳐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완전한 면역이 이뤄지고 속히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대합니다.

 

모든 인류는 죄로 인해 마지막 심판과 영원한 죽음(두 번째 죽음)을 앞두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은 영원한 심판과 죽음을 피할 수 있는 백신입니다.

누구든지 이 백신을 맞게 되면 심판과 죽음을 완전히 피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은 한시적인 효과를 가졌지만 이 백신은 그 효과가 영원합니다.

예수님을 주인과 구세주로 믿음으로 이 백신을 맞은 사람들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하루라도 더 빨리 이 백신을 전파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 백신이야말로 하나님과 천국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롬8:1)

 

/홍익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