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스가랴는 학개와 비슷한 시기에 예언한 사람이고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 공동체가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데 낙심해 있었지요 학개 선지자가 등장해서 격려하지요 스가랴가 등장해서 강화하고 격려하였지요

첫 번째 비젼이 화석류 사이에 말 탄 사람의 모습을 보았고 두 번째 네 개의 뿔 이야기 사라고 하는 것은 온 세상을 뜻하고 뿔이라는 것은 힘을 뜻하니까 이스라엘을 괴롭히고 있던 강대국들 뜻하고

그들이 영원히 괴롭힐 것으로 보았지만 새로운 네 대장장이가 등장해서 그 뿔들을 떨어 뜨리 이 몇가지 이미지들을 우리가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아주 황폐하게 된 그 땅을 회복을 의미할 때 측량줄을 가지고 측정하시는 비젼을 보았습니다

또 하나의 이미지가 있었는데 성광이 없어 왜 성곽이 없느냐 하면 사람들과 짐승들이 하두 성곽이 있을 수가 없어요 그러면 너무 위험하지 않아요 그 때 어떻게 보호해 주신다고 했지요 불 성곽이 되어서 외워 싸 주신다 그 불 성곽이 결국 하나님의 영광이었지요

우리가 지난 시간에 했던 게 불성곽이 외워싸는 비젼을 보여 주는데 이제 하셔야 하는 일은 사람을 보아 오는 일입니다 세상에 백성들을 모아와서 살게 하는 것인데요

이것은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한 감탄사입니다 옛날에 국어 시간에 배웟나 모르겠네요 조침문 바늘이 부러져서 그것을 애도하는 노래가 있어 이것이 조침문이야

그러니까 일상적인 어떤 삶의 경험속에서 이런 감탄사가 터져 나오면 무엇인지 주목하게 되지요

메소포타미아 문명권 유프라테스강이 흐르거 티그리스 강에 세워진 문명이 메소포타미아 문명인데 굉장히 강한 나라들이 등장하거든요

아람 아람으로 이야기 하지만 시리아 앗시리아도 있고 메데도 있고 바벨론 페르시아 굉장한 문명이 발행을 했고 제국의 본질은 자기 확장이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약소국들에게 미치는 것이지요

메수포타미아 문명권에서 팔레스타인을 압박하기 위해서는 안티레 바라는 넘어오기 어려워서 항상 위로해서 내려오거든요 늘 북쪽을 두려워 북방이라는 말은 그런 의미 방위를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흩어진 땅 북방 땅에서 도피하라고 하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왜 도피하라고 하느냐 하면 그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기 때문에 힘 있는 나라 네 뿔에 속한 나라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지요 그 공간에서 벗어나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이 고레스 왕의 칙령에 의해서 바벨론 포로 생활로부터 돌아 왔지요 많은 사람들이 그러나 모두 돌아온 것이 아닙니다 일부만이 돌아 왔을 뿐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냥 바벨론 땅에 나중에 페르시아 땅이 되었지만 바벨론 땅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첫 번째 공동체가 돌아온지 20년에 흘렀음에도 여전히 페르시아 땅을 떠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나는 이해가 되어요 여기에서 태어났고 여기에서 오랫동안 살아서 자기의 살림의 터전이 마련되어 있는데 거기를 훌쩍 떠나간다는 것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예레미야 29장에 보면 예레미야 선지자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간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내거든요

5절 헛된 꿈 꾸지 말고 그곳에 정착하여 살아 집도 짓고 포도원도 가꾸고 아들 딸 결혼 시키고 그 땅을 네 집으로 여기고 살라는 것이어요

에레미야 29장 7절 그리고 예레미야가 한 말이 그 땅 사람들이 평안하기를 위하여 기도하라 원수의 나라 사람들이 평안하기를 기도라라 그들이 평안해야 너희들이 평안하니까 그들은 적들이니까 너희든은 거기에서 내부 교한을 일으켜 이런 이야기 안 하거든요

성서는 현실주의 적인 접근을 하고 있어요 거기에 정착되었어 이제는 평안해 그런데 떠난다 쉽지 않다 그런 이야기입니다 사람들은 이런 버릇이 있습니다 과거를 미화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미화 그러니까 출애굽 공동체가 광야로 나왔지요 광야 생활이 쉽지 않지요 그러니까 그들이 어디를 그리워해요 애굽을 그리워 해요

그곳에서는 천대 받았거든요 억압 받고 살았거든요 단 하루 만이라도 자유를 누리고 살고 싶다 싶었는데 정작 광야에 들어와서 자유를 누리다 보니 과거가 아름답고 보여 고기도 먹고 참 좋았는데 그렇게 회상하지 않아요 그런 버릇이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될 것이 무엇이냐 하면 늘 우리에게 익숙한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래서 성경의 첫 머리에서 창세기 이야기에서 창세기 12장 1절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떠나라 하거든요

무엇을 떠나라고 합니까? 친척 아비 집 번역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아비 이런 말이 비칭이지 않아요 아버지 집 왜 아버지만이야 엄마도 있는 데 부모님의 집 본토 친척 부모님의 집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우리에게 안전 보장을 해 주는 이 분들이 우리에게 버팀목이 되어 있는데요 이 속에 머물러 있는한 안전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 문화 속에 정착해서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그 곳에서 평안히 지내라고 안 합니다 떠나라고 말해요 그런데 떠나면 목적이 있어요 그 목적이 무엇이냐?

창세기 12장 2절 복을 매개하는 사람이 되어라 네가 가는 곳 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복의 매개자가 되어서 살아라 내가 떠나지 않고 그냥 익숙한 공간 속에 머물러 있는 한 나는 복을 매개하는 사람이 되기 어려워 그냥 익숙한 삶 속에서 살기 때문에 그렇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믿음이란 우리를 길드리려는 땅의 탈주를 감행하는 것입니다 공간을 떠나는 것만이 아니라 내게 익숙해진 삶의 방식 그러니까 내 가족끼리 이렇세 성을 쌓고 이 속에서 우리끼리만 행복하게 지내면 돼 남들이 고통 받던 말던 우리끼리 행복하면 돼 이게 세속적인 생각이라고 한다면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는 잘 먹고 있지만 배고픈 사람이 있을 때 그들의 배고픈 내 집 문을 개방하고 그들에게 먹을 준다든지 이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결단이지요

그러니까 우리가 자꾸 떠나야 한다는 것은 인간은 늘 평안함을 구하기 때문에 내 속으로 이것이 익숙한 세계입니다 이 속에 머물러 있는 한 인간의 소명 과제가 무엇이냐 하면 자기를 뛰어 넘는 것 내가 원하는 것들이 충족되었을 때 그 다음은 인간이라고 이야기 했지 않아요

내 속에 웅크리고 있으면 안 되지 않아요 우리를 땅의 현실에서부터 끊임 없이 탈주를 감행해서 새로운 현실과 마딱 뜨려야 하는데 그 까닭은 누군가의 복을 매개하기 위함이다 이것이 기독교인들의 삶의 소명이어요 기독교인들은 이렇게 살아야 한다 하나의 과제이지요

이것을 신약 성서의 말로 이야기 한다면 골로새서 3장 2절 위엣것을 추구하라 이 속에 붙들려 있는 사람은 땅엣 것을 추구하는 사람이고 위엣것을 추구하는 사람은 새로운 삶을 사는 것 붙들려 사는 삶에 벗어나야 하는 것이어요

시온이라는 곳은 예루살렘이잖아요 예루살렘을 시온이라고 하지 않아요 그런데 바벨론에 시온이 있어요 이것은 장소가 아니라 시온으로 상징되는 선택받은 백성들이지요

너희들이 살아야 할 곳은 시온이 아니야 너희들이 있어야 할 곳은 하나님의 집이 있는 곳이야 시온 신학이라는 것이 성전에 관련됨을 알 수 있어요

바벨론 거주하는 시온아 이 말을 통해서 하는 말이 무엇이냐 하면 너희는 바벨론 체제에 동화된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고 너희들의 정체성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이다는 사실을 망각하면 안 돼 그 사실을 일깨우기 위해 의도적으로 시온이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6장 10절 그런데 그는 늘 예루살렘을 향하여 난 창문에 엎드려서 하루에 세 번식 기도합니다

그는 그 당에 이방의 땅에 살고 있지만 그는 그 속에 동화되기를 거부하고 그 속에서 해야 하는 일을 현실적으로 감당했어요 동화되지 아니하고 하루에 세 번씩 기도함으로 자기의 마음의 뿌리가 어디 있는 가를 명심하고 살았다 이게 중요해요

신앙인들은 그래서 신앙인들의 삶은 땅에 있으나 땅에 속하지 않은 영어로는 영어로는 인더 월드 바트 나트 오브 더 월드 세상의 것은 아니야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의 것은 아니야 이것을 바울 사도의 언어로 이야기 하면 히브리서 11장 16절 우리의 고향은 이곳이 아니라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다

바벨론 땅에 살고 있는 시온아 하고 그 말이 내가 누구인지를 확인해 우리도 한국이라고 하는 이 도성 가운에 자본주의가 첨에화되고 있는 이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지만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하는 것 누군가에서 복을 매개하기 위하여 부름 받은 사실을 한 순간도 잊지 말아야 한다 이 말이 아주 강력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8절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영광을 위하여 나를 너희를 노략한 여러 나라로 보내셨나니 너희를 범하는 자는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영광을 위하여 나른 너희를 노략한 여러나라로 보내셨나니 흩어진 백성들을 모아오기 위해서 다 보내셨어 그러니까 흩어진 백성이 마치 나라가 없어서 의지 가지 앖어요 여러분 나라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서러워요

난민으로 떠돌고 있는 사람들 이스라엘 건국이 1948년입니다마는 히틀러에 의해서 1938년부터 유대인들이 박해를 받기 시작하지 않아요 600만명이 죽었다고 합니다 그 때 전 세계에 있는 유대인들이 느낀 것이 무엇이냐 하면 나라라고 하는 보호가 없으니까 박해흘 받는다

그래서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이라는 세우지 않아요 서방 국가에서는 땅이 아닌 다른 곳에 그들이 땅을 사고 국제 정세 속에서 이스라엘 국가를 세운 것이야 처음에 서방 세계를 다른 곳에 국가를 세울까 생각했어요

살갗이 없는 피부처럼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을 했던 것인데 하나님은 지금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 그런 처지에 있는 사람들 아무 보호 장치가 죠르브 아간젠이라는 학자는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호모 샤케르 말하는데 옛날에 희생을 위해 구별된 사람들을 호모 사케르라고 불렀는데

사회학적으로 무엇이냐 하면 희생을 위해 부른 사람이니까 사람들이 함부로 대해도 괜찮은 사람들 이게 슬픈 이야기이지요 그러니까 나라 없이 난민 같은 사람들은 호모 샤케르 오늘로 이야기 하면 난민 같은 사람들 억울한 일을 당해서 별로 풀 수 있는 가능성이 없는 이게 하나님 보시기에는 너무 슬픈 것이어요

오늘 강력하게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 무엇이냐 하면 만약에 너희를 범하는 자들이 있으면 너희를 괴롭히는 자들이 있으면 그것은 하나님의 눈동자를 범하는 격이야 강력한 말이 있어요 너희를 범하는 자를 그의 눈동자를 범하는 것이라

토모 샤케르에 처지에 있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것은 하나님의 눈동자를 건드리는 겪어요 여러분 상상이 됩니까? 눈동자를 어마 어마한 표현이 여기에 등장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하나님의 눈동자를 건드리면 안 됩니다 우리가 삶을 통해서 내가 힘좀 있다고 자기를 보호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을 함부로 하나님은 그것을 당신의 눈동자를 건드리는 행위로 여기신다

이것을 비유적인 언어로 듣지 마시고 문자 그대로 두렵고 떨림으로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도 함부로 대하면 안 되어요 특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 그들을 건드리는 게 하나님을 건드린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눈동자가고 하는 말은 성경에서 자주 사용하는 말인데 하나님의 보활 뜻할 때 시편 17편 8절 나를 눝동자 같이 지키시고 우리가 손을 이렇게 하면 눈을 깜박하지 않아요 하나님이 나를 그런 예민합으로 지켜 주신다 하는 이야기이지요

하나님의 법을 네 눈동자를 지키는 것 처럼 지켜라 눈동자라는 것은 아주 예민해 가장 우선적으로 지키는 것인데 호모샤케르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것은 하나님은 당신의 눈동자를 건드리는 행위로 받아 드리신다

강렬하지요 하나님의 고통 받는 이들의 보호 의지가 얼마나 강력하게 등장하는지 모릅니다 9절 내가 그들 위에 그들이 자기를 섬기는 자들에게 노략거리가 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하나님이 알리라

누구위에 손을 움직이다는 것은 공격하다 하나님의 눈동자를 건드리는 이들에게 하나님이 공격하시는 것이어요 그들이 손을 움직이자 자기를 섬기는 자들에게 노략 거리가 됩니다

역전이 일어나요 섬기는 자들에게 오히려 노략거리가 되어요 하나님의 역사는 그런 것이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의 별명이 무엇인지 아세요 사도행전 17장 6절 천하를 어지럽힌 자들 천하를 어지럽힌 자들이 성에 들어왔습니다

천하를 어지럽힌 자들이라는 표현히 영어로는 업 사이드 다운 위 아래가 뒤집히는 것 그러니까 질서를 뒤집어엎는 것이어요 그러니까 질서를 뒤집어 엎는 것을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전복적이라고 이야기 하지요

먹는 전복이 아니어요 뒤집는 것이어요 전복하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사실은 하나님은 정말 우리에게 전복적 세상을 보여 주어요 이게 성경에 가장 멋진 여인들의 노래가 등장해요 미리암의 노래 홍해를 건넌 다음에 여인들과 미리암이 소고를 들고 춤을 추면서 노래를 부르지 않아요

출 15장 21절 너희는 여호와를 찬양하라 그는 높고 영화로우심이며 말과 그 탄자를 바다에 던쪘음이라 이렇게 말합니다

말과 탄자를 바다에 던졌다 세계 최강의 기병들 속절 없이 물 속에 던지었다 하나님 앞에서 그들은 아무것도 아니야 이게 성경에 가장 오래된 노래입니다

사무엘상 2장 8절 어머니 한나의 노래를 보면 2장 8장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며 귀족들과 영광의 자리를 가난한 자를 진토에서 일으키시고 빈궁한 자를 거음더미에서 오리신다

그 유명한 마리아의 노래 눅 1장 51절 그의 팔로 힘을 보이사 권세 있는 자들을 그 위에서 내리 치셨으며 비천한 자를 높이셨고 주린 자를 부자는 좋은 것으로 배불리셨으며 부자는 빈손으로 보내셨도다

역전이 일어나고 있지요 이런 노래들을 이런 여인들이 누가 부르냐 하면 남성이 아니라 여인들이 불러요 왜 그럴까요?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들이 겪은 아픔이 있어서 그래요 이 고통의 현실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아

그러니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여인들만큼 알아 차릴 수 있을 수 없어요 우리가 여성의 눈으로 성경에 우리에게 이 혁명의 노래가 전부 여성들의 노래여요 이것이 굉장히 놀라운 것이어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야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친히 불 성벽이 되어 지키시지만 피부가 벗겨닌 것처럼 작은 스침만으로도 비명을 지를 수 밖에 없는 호모스샤케르 적인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그들의 세계가 장구할 것 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사자의 손이 한번 움직이면 뒤집어져요

그 다음에 10절 여호와의 말씀에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 이는 내가 와서 네 가운데 머물것이라

이 역전이 일어나는 현실을 예고한 다음에 그 다음에 하는 말이 노래하고 기뻐하라 하나님의 그 강력한 구원을 경험한 사람들 그 구원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는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 하면 기뻐하고 노래하는 것이어요

빌립보 옥중에 갇혔던 바울과 실라도 우리가 당신 일을 하는데 우리가 이런 꼴을 사도행전 16장 25절 옥중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옥문이 열리게 만들지 않아요 하나님은 백성 가운데 머무시는 하나님입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그 하나님 이 우주가 얼마나 광대한지 모릅니다 인간이 상상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하느냐 하면 그 백성 가운데 와서 거주하겠다

그러면 하나님이 저기 비워도고 여기 오신 것이어요 아니지요 하나님은 아니 계신 곳 없어요 그런데 우리들 한 사람 한 사람을 너무나 소중히 여기셔서 너희가운데 있을 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신다는 말의 의미는 내가 살고 있는 삶의 장소가 하나님의 현존의 장소라는 사실을 알아야 해요 하나님이 우리가운데 임하는 장소를 쉐키나라고 이야기 하는 데 거룩함이란 하나님의 세키나를 의식하고 사는 것이어요

내가 있는 이 곳에 하나님이 거주하신 곳이야 여러분 함부로 살 수 있어요 사람들을 함부로 대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없어요 하나님의 세퀴나를 의식하는 것이 거룩함이어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어떤 사람들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들은 하나님의 세키나를 의식하지 않는 사람들이어요 정말 우리 한국 교회가 달라져야 하는 점이 있다고 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땅이다는 두렵고 떨림으로 인식해야 되어요

사람도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되고 우리와 더불어 살고 있는 자연과 동료 피조물들을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되고 그래서 아끼는 마음이 있어야 하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이 무엇이냐 하면 아낌이어요 우리가 서로 아낄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거든요

10절 그리고 말했다 싶이 내가 와서 네 가운데에 머물 것이니라 이야기함으로 명시적으로 말하고 있지 않지만 성전을 암시하고 있어요 하나님은 어디에나 계신 분이지만 성전에서 그 백성과 만나기로 하셨지 않아요

내가 네 가운데 있다고 하는 것은 성전의 회복을 암시하고 있음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11절 그 날에 많은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여 내 백성이 될 것이요 내가 네 가운데 머물리라 내가 만군의 여호와께서 네게 보내신 줄을 알게 되리라

당신의 소유로 삼으시고 예루살렘을 택하신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언약 백성으로 삼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도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거든요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있지 않아요 그래서 내가 거룩한 백성으로 산다는 것을 잃지 않는 두 가지가 있는데 시간 속에서는 하나는 안식일 주일이고 또 하나는 성전인데 요즈음으로 이야기 하면 교회 이 둘이 매우 중요해요

하나님 앞에 살아갈 때 그런데 안식일이라고 하는 것이 안식일은 시간과 관련이 되고 이것은 공간과 관련되지요 시간 속에서의 거룩함은 우리가 주일을 통해서 경험해야 되고 공간 속에 거룩함은 교회를 통해서 우리들이 경험할 수 있어야 해요

유대인 랍비인 아브라함 죠스 헷셀이라는 분이 이런 말을 합니다 안식일에 대해서 일곱 번째 날이어요 이레날 사람이 살아가기 위한 잔인한 투쟁을 잠시 멈추는 휴전이다 모든 개인적 사회적인 갈등에 일단 정지 인간과 인간 사이 인간과 자연사이 인간 자기 사이에 평화 협정 돈을 만지는 것이 신성 모독이 되며 인간에 세계에 우상 두목에게 독립을 선언하는 날 이레날은 긴장으로 부터의 탈출의 날이다고 이야기 합니다

안식일에 대한 이야기가 너무 강렬한 것이어요 투쟁을 멈추는 휴전 사회적인 갈등들 멈추는 일단 정지 그리고 평화 협정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우상에게 독립을 선언하는 날 강렬해요

그러니까 우리가 주일 지키는 것은 단순히 성경 들고 예배당에 가서 주일 지켰어 이것이 아니라 내 삶속에 평화 협정 내 욕망에 대한 멈춤 우상으로 부터의 독립 선포 이것이 주일이 되어야 해요

13절 모든 육체가 여호와 앞에서 잠잠할 것은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심이니라 하라

모든 육체가 잠잠해야 돼 잠잠하라는 히브리 말은 우리 말로 이런 것이어요 쉿 그런 것이어요 그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입을 다물고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려는 일의 위대한 비젼이 스가랴서를 통해 드러나고 있습니다

7절 바벨론에 거주하고 있는 시온아 너희가 있을 곳은 그곳이 아니야 이것을 상징적 언어로 보더라고 우리는 그 속에 살고 있는 하늘 시민이야 여기에 속하면 안 돼 여기에 살고 있지만 우리는 위로부터 오는 질서를 따라 사는 새 사람이어야 하지요

하나님은 어떤 분 전복 시키는 분 위 아래를 바꾸시는 분 우리는 늘 겸허하게 지날 수 밖에 없지요 하나님이 하시는 그 일 앞에 우리가 비로서 하나님의 쉐키나 앞에서 사는 삶이 됩니다 우리의 삶이 일상이 그렇게 사는 거룩한 삶이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