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 3장 11절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하나님이 모든 때를 다 아름답게 만들었다고 했기 때문에 지혜로운 삶이라는 것은 자기 때에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살아내는 것 그런게 아름다운 삶이 아닐까요

 

나이가 많은 대도 불구하고 젊은 시절만 추억한다든지 가련한 인생이지요 그렇게 보면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진자 지혜로운 인생은 자기 때에 맞는 아름다움이 무엇일까 그것을 이제 살아내는 일일 것입니다

 

어린 친구들이 아주 역동적이어야 하는데 너무 노인처럼 있으면 굉장히 곤란하고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 너무 역동적이어도 힘들어요 조심스러운 이야기이기는 한데 우리가 이제 자기 때에 맞추어 산다는 것 하나님이 나이 들면 눈도 어둡게 만드시고 무릎도 아프게 하고 하는 것 다 이유가 있징 눈 잘 안 보이는 서러워하지 마세요 때가 되었구나 내면에 눈을 뜨라는 이야기이구나 받아 드리고 내면을 의식하는 우리의 마음의 창을 조금더 깨끗하게 닦으면 잘 사는 것 아닐가요

 

우리가 성경 말씀을 읽은 까닭은 다른 것이 아니고 끝 없이 나 자신을 초극화기 위함입다 성경을 읽는다고 하는 것은 내가 성경을 읽기도 하지만 성경이 나를 읽도록 허용해야 되어요

 

이것이 무엇이야기인지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요 내가 이렇게 해야 돼 이렇게 성경에 밑줄 만 긋지 말고 성경에 비추인 나를 돌아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오늘 4장 말씀을 보니까 문답이 많네요 묻고 대답하고 독서를 할 때 저도 책을 즐기는 편인데 아주 어려운 책을 읽고나면 머리가 무겁지요 힘들지요 눈도 돌고 내 머리가 이렇게 나빴나 이렇게 이해가 안 되는 것이냐 어려움을 겪기도 하지요

 

어려운 책을 읽고 나면 아주 쉬고 싶어 머리가 쉬고 싶을 때 내가 선택하는 책 하나는 평전이라든지 거기에는 스토리가 있지 않아요 삶의 이야기가 또 하나 내가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는 대담집입니다

 

묻고 대답하고 한 그런 것 대담집을 보면 글로 쓴 말이 아니라 말로 한 것이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쉬워요 글이라는 게 정제된 것이지 않아요 압축하기 때문에 관용어를 사용하고 복잡해요

 

그런데 말로 하는 것은 알아 들을 수 있거든요 문답이라는 게 참 중요합니다

오늘 4장이 문답으로 되어 있는데

스가랴에게 와서 늘 말하던 천사가 있어요 이제 친하여 진 것 같아요 친한 천사이지요

1절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사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그 천사가 와 가지고 스가랴를 깨웁니다 어떤 상태였지요 비젼을 보고 있었어요 하늘에 비젼을 보고 있었기 때문에 깨어났다고 말합니다

 

마치 잠자는 사람처럼 자기가 그런 상태 속에 있었는데 깨어났다고 말합니다

잠자는 상태라는 것은 비젼을 보기도 하지만 스가랴가 처해 있었던 시대의 어둠 이런 것들이 중첩되어서 몽롱한 답답한 그런 현실을 뜻하는 말로 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천사가 와 가지고 그를 깹니다

사람이 살다가 답답한 일을 만나게 되면 잠을 청할 때가 있어요

열왕기상 18장에 보면 엘리야가 갈멜산에서 바알 선지자 아세라 선지자하고 겨루거든요 그리고 선지자들 죽이지요

 

그러자 이세벨이 벼릅니다 내가 이 자를 죽이리라

왕상 19장 2절 그래서 엘리야가 달아나지요 광야 쪽으로 달아납니다

그러다가 너무 힘들어 그래서 로뎀 나무 아래 스러집니다

19장 4절 하나님께 차라리 나를 죽게 해 주세요 너무 괴로운 것이어요

5절 그 괴로운 현실을 잊을 수 없기 때문에 엘리야가 잠이 듭니다

 

천사가 와서 깨워요 일어나서 음식을 먹으라 숯불에 구운 빵과 그리고 물을 가져다 주면서 먹으라고 이야기 합니다

 

7절 엘리야가 그것을 먹어요 또 잠들어요 얼마 잤겠지요

천사가 또 깨어서 먹이고 떠나라고 합니다 두 번 자지요

 

이 장면이 아름다워요 때때로 우리도 현실을 도피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는데 와서 깨우고 무엇보다 고마운게 먹고 먹으라는 것이 좋지 않아요 안타깝게도 스가랴서에서 먹으라는 이야기는 안 나오고 깨우기만 하네요

 

어떴던 무기력함과 답답함 그 속에 있었고 하나님의 비젼을 지금 보았기 때문에 현실과 비젼의 세계의 경계선 속에 애매하게 있는 스가랴를 깨웁니다

 

4장 2절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재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그가 묻습니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

스가랴가 자기가 보고 있는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교육에 대한 이야기인데 자녀 교육을 하는 분들이 자녀에게 주어야 하는 선물 가운데 하나가 어릴 때부터 자헤히 보는 훈련을 시키는 것이라로 생각을 해요

 

아이들에게 꽃 한 송이를 보여 주면서 꽃에 대해서 묘사를 해 보게 한다든지 그림 한 장이나 사진을 보여 주면서 이 사진 속에서 애가 보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로 이야기 하게 한다든지 이게 아이의 언어 발달에도 도움을 주지만 무엇보다도 자세하게 봄으로 이 세계가 얼마나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는지 겉으로 드러나 있는 어떤 눈에 띠는 것들만 주로 사람들이 보지만 눈에 띠는 것을 있게 하기 위해서 주변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에 연습할 수 있겠다 보거든요

 

여기에 천사가 묻습니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 묻습니다 이 물음에 답하려면 자세히 보아야 해요 저도 이제 그림에 대한 글을 쓰거든요 서양 미술사의 그림들을 가지고 글을 써요 그러면 머릿속에 그 그림이 있어요

 

하지만 머릿 속에 그림 이미지만 쓰면 안 됩니다 수시로 그림을 보아야 해요 그래야 그 그림이 말하기 시작해요 자세히 보아야 해요

 

스가랴가 보니까 순금 등잔대가 있습니다 등잔대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그 기름 그릇위에 일곱 등잔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 위에 일곱 관이 있고 두 감람 나무가 있어요 기름 그릇 하나는 오른 쪽에 하나는 왼쪽에 있습니다

 

그림 언어이지요 유대인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등잔대를 메노라라고 합니다 아마 이스라엘 가 본분은 보면 가지가 여섯 개 있고 가운데 하나 있는 등잔대를 많이 보았을 것이어요 그것을 메노라고 하는데 지금 스가랴가 그려 보여 주고 있는 것이 바로 메노라입니다

 

등잔대가 있고 받침이 있고 그 위에 등잔을 펼 수 있는 그릇이 놓여 있는 그 광경을 지금 보고 있어요 이 일곱 등잔과 일관 관이라고 하는게 완전 수와 관련이 되지요 항상 이것은 일곱 개의 가지로 되어 있고 등잔도 일곱 개고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무엇이냐 하면

왕상 7장 49절 솔로몬의 성전에는 이런 등잔대가 좌우에 다섯 개가 놓여 집니다 그래서 열 개가 있어요

 

그런데 광야 성막에는 열 개를 다 놓을 수가 없어요 하나만 놓여 있었는데 지금 스가랴가 보고 있는 것은 지금 하나만 보고 있지요

 

이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솔로몬의 성전에는 열 개의 등잔대가 있고 지금 스가라갸 보고 있는 것은 하나이고 스가랴가 바라보고 있는 비젼은 무엇이냐 하면 왕전시대의 성전보다 광야 시대에 성막을 마음을 두고 있어요

 

그 속에서 정말 하나님과 뜨겁게 만났던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사람의 마음을 품고 있었던 그 때를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것이어요 이것이 하나의 짐작인 데 그렇게 볼 수 있어요

 

3절 그 등잔대 곁에 감람나무가 있는대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 쪽에 있고 하나는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등잔대 좌우편에 감람나무 이 감람나무는 사실은 울리브 나무이지요 올리브가 지중해 세계에서는 중요한 나무이지 않아요 지중해식 음식에 올리브 빠지는 것이 별로 없을 것이어요 감람나무를 보는데 이 감람나무는 성서시대 사람들에게 무엇을 상징하느냐 하면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상징해요

 

그리고 감람나무에서 자낸 기름은 성소에서 사용하는 기름이어요 매우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의로운 사람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의로운 사람을 가리켜서 성경은

시편 52편 8절 하나님의 성전에서 푸른 감람나무 그렇게 말해요 감람나무는 하나님과 깊은 관계를 보여 주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왕상 6장 23절 솔로몬의 성전의 내소에는 감람나무로 만든 그룹들 천사의 모습이지요 그 그룹들을 만들어 세웁니다 등장대 좌우편에 감람나무가 있다는 것은 성전의 회복을 상징하고 있다 어쩧떤 이것을 보았다고 합니다

 

4절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물어 이르되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하니

스가랴가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을까요? 그러자 천사가 대답합니다 이것들이 무엇들이니까 스가랴가 몰랐어요

 

내 주여 이것들이 무엇이니이까 반문하고 있느냐 이것은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알지 못하는 것 같아요

5절 내게 말하는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하므로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내가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천사가 이것들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반문하고 있는데 마땅히 알아야 할 것을 질문하고 있는 데 스가랴는 개인으로 그 자리에 있기 보다는 하나님이 어디 계신 것이야 하나님의 사랑이 지속되는 것이야 이런 의문 속에 있는 백성들의 마음을 대변해요

 

지금 내가 보고 있습니다마는 이 의미가 무엇인지 내가 해석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 현실은 답답합니다 그런 의미입니다

 

그러나 천사가 정말 무엇인지 의미를 모르겠어라고 하는 말은 세상 현실이 아무리 답답하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임재가 더 궁극적이다고 하는 사실을 너는 왜 개닫지 못하니 하는 책망으로 볼 수 있어요

 

히브리서 11장 1절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

바라는 것들 내가 바라는 바의 실상이라고 하는 데 실상이라는 말은 어려워 내가 바라는 바를 실현하는 것이고 하나님 나라를 내 삶 속에 실현하는 것이 믿음이야

 

그다음에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 그러는데 보이지 않는 것들 증거 이것도 하나님의 나라가 눈에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그 증거라는 말은 무엇이라고 바꿀 수 있느냐 하면 꿰뚫어 보는 것 보이지 않는데 깨뚫어 보는 것이어요

 

스티노자 한 이야기입니다 사과씨 하나에서 과수원을 보는 것이 믿음이다

사과씨 하나는 작아요 이 씨가 사과나무로 자라지요 이것이 과수원이 되는 것을 보는 것이지요 작은 가능성 속에서 깨 뚫어 보는 것인데

 

천사가 지금 하는 말은 너는 이 답답한 현실 때문에 네가 보고 있는 의미를 모른다고 하느냐 그리고 하는 이야기가 꿰 둟어 보는 것이다 믿음이다 그리고 설명을 해 줍니다

 

6절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 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스가랴가 본 비젼의 의미를 지금 풀고 있습니다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느냐 하면 이는 하고 말하는 데 이는 이는이 가리키는 것이 무엇이어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성전 재건입니다 성전을 재건하는 일이 힘으로도 안 돼 능력으로 안 돼 오직 나의 영으로 된다 하고 말합니다

 

힘이라는 것은 무엇을 이야기 할까요 힘이라는 것이 육체적 힘 어떤 사람이 힘을 이야기 할 때 파워 power와 포스force 이 둘을 나누어 이야기를 합니다 내가 상훈씨를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것은 파워이기도 하지만 포스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영적으로 굉장히 강한 영향력을 미칠 때 우리는 파워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지요 영적 파워 어쩼던 여기 육체적 힘이나 재력이나 이런 것들이 힘을 것이어요

 

성전을 지을 수 있는 것은 돈이 많다고 되는 것이 아니어요 성전을 짓는다고 하는 것은 재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육체적 힘으로 되는 것도 아니고 어떤 능력으로 내가 동원할 수 인적관계 수단 방법 이런 것 가지고 지을 수 없어 오직 무엇으로 지을 수 있어 오직 주님의 영으로

 

무슨 이야기여요 저는 어디 개업하는데 가 보면 바람 집어 넣어가지고 춤추는 그런 것 있지요 그러니까 이제 풍성이 바람이 들어갔다가 조금 빠지면 춤을 추지 않아요 바람이 빠지면 축 늘어지지 않아요 결국 애를 일어서게 하는 것이 바람

 

성경에서 하나님의 영을 나타내는 단어가 루아흐 바람인데 바람이고 숨이고 하나님이 아담을 창 2장 7절 흙으로 빚어 만드시고 그의 속에 숨을 불어 넣으셨다고 이야기 하는데 나는 이것을 무엇이라고 이야기 하느냐 하면 성령은 일어서게 하는 힘이다

 

그래서 성령을 일어서게 하는 힘인데 성령이 우리 속에 들어오면 새 생명이 꿈틀 내 속에서 새로운 생명이 꿈틀한다 말이어요 새 생명 꿈틀 내 꿈이 내 속에서 움직여 꿈틀 새 생명 꿈틀

 

그래서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복음의 증인이 될 것이다

 

성령은 주저앉아 있는 사람을 일어서게 만드는 힘입니다 그가 힘이 있거나 재력이 많거나 동원할 수 있는 인간 관계가 많지 않다고 해도 하나님의 숨이 들어가면 일어서요 성전을 짓는다든지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돈 아니어요

 

하나님의 일 하는 것은 오늘의 교회들이 큰일을 하기 위해서 우리 교회가 더 커져야 되고 더 사람이 많아져야 되고 이것은 본말을 전도한 일이라고 볼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숨이 들어간 사람이 있는가 하나님의 영이 들어간 사람이 있는가 이것이 중요한 것이어요

 

하나님의 영이 들어가면 새 생명이 꿈틀하기 때문에 그래요 이것이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힘으로도 안 돼 무엇으로 됩니까? 하나님의 영으로 된다

고린도 후서 3장 17절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느니라

자유가 있다 영이 우리 속에 들어와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번역한 책에 성령이 빠진 신학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했느냐 하면 영어책에 본문에 프레트 타이어 티어오지 프레;트 타이어가 무엇이어요 빵구난 바퀴 바퀴가 빵구가 나면 차가 갈 수 있어요 못 가지요

 

우리 속에 하나님의 영이 머물러 있지 않으면 우리는 아무 일도 할 수 없어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어 늘 사람들이 힘 능력 관계 이런 것들이 갖추어져야 무엇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본질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우리 속에 임하느냐 이게 더 본질적이다 아주 근원적인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7절 큰 산아 네갸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 놓을 때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으리라 하였어요

 

큰 산이라는 것은 현실에서 부딪치는 난관 절망감 두려움 이런 것입니다 그런 난관과 어려움들을 해결 하기 위해서 내게 힘이 필요하고 내게 능이 필요하다가 그게 아니어요 큰 산아 우리 앞을 가로 막고 거대한 난관을 앞에서 하는 것이어요

 

큰 산아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니라

스룹바벨이 어떨 때 이게 가능한 것이어요 하나님의 영이 채워질 때 그런 것입니다

어릴 때부터 읽은 시조 있지요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히로다 사람이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이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산이 높아 그러나 하늘 아레 뫼이다 인도의 성자인 썬다 싱이라는 분이 있습니다 힌두교도였는데 주님을 신비 가운데 만나가지고 완전히 개종을 해 가지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됩니다

 

이분이 히말라야에 설산을 넘나들면서 구석 구석에 복음을 전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히말라야 등반하는 사람 죽어가는 사람 업어서 살리기도 하고 몸이 약한 분이거든요 그 분이 나이가 많았을 때 기자가 물었어요

 

선교사님 몸이 약하신데 어떻게 그렇게 설산을 넘나 들었어요

그러자 선다싱이 한 말이 있습니다 산을 넘기 전에 내 정신의 길을 산보다 높이면 언제나 넘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이냐 하면 난관 앞에서 왜 두려워 떠느냐 하면 정신의 키가 왜소해 져요 큰 앞에 서면 믿음이라는 것은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이것이 신약 성서에서 가장 영적으로 표현하는 말이

고전 15장 55절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부활의 힘 앞에서 사망이라는 것은 힘을 쓸 수가 없어요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대단한 이야기입니다 구약적 버전은 큰 산아 네가 어디 있느냐 어떤 난관과 하나님의 영에 충만한 사람에 통해서 난관은 극복될 것이고 그로 말미암아 성전이 세워지는 그날 사람들이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 지어다 말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찬미하게 될 것이다 어마 어마한 희망입니다

 

여러분 살다 보면 내 앞에 태산이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아이구 저기를 어떻게 올라가 저는 썬다싱의 이야기를 기억해요 내가 올라가기 전에 내 키가 그보다 높으면 되어요 나는 저 문제보다 더 커 내가 직면하고 있는 일이 죽을 것 같은 고통이라고 해도 나는 그 고통보다 더 큰 존재야 그것을 품고 가면 넘어갈 수 있다

 

8절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스룹바벨의 손이 이 성전에 기초를 놓았은즉 그의 손이 그 일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9절 그의 손이 또한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알리라 하셨느니라

위대한 말입니다 시작하신 분이 마치게 한다 그것은 스룹바벨의 능력이 아니어요 어떤 능력입니까? 하나님의 숨이 지속적으로 들러가므로 완수하게 하는 것이어요

 

빌립보서 1장 6절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하나님이 마음먹고 시작하시면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 여러분 두려워하지 맙시다 우리에게 주어져 있는 하나님의 비변을 가지고 사는데 시작하신 분이 이루어 주실 것이다 나는 그것을 믿으면서 살고 있어요

 

10절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에 다림 줄이 있으면 즐거워 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성전 재건은 어떻게 하든지 폄하하려는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세상에는 꼭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 되는 것을 보면 빈정거기고 배아파하고 그것은 남이 잘 되는 것을 꼴을 못 보는 것도 있지만 자기가 그 일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자괘감을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도 스룹바벨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서 기뻐할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게 이중의 승리입니다 여러분 잘 아시는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가 박해를 많이 받았어요

 

민권 운동하다가 그의 설교 중에 우리 집에 폭탄을 던지고 우리 아이들을 잡아다가 감옥에 가두고 이렇게 하지만 우리는 당신들을 미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를 미워하는 당신의 힘이 더 강한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당신을 사랑하려는 마음이 강한지 봅시다

 

그 때 우리의 승리는 이중적 승리가 될 것입니다 그도 이기도 나도 이기고 빈정되고 있는 이 사람들을 보고도 낙심하지 하나님이 시작하신 일을 완서하는 날이 올 때 빈정거림이 멈출 수 있습니다

 

아주 강렬한 메시지가 있습니다 스룹 바벨에 달리 다림줄 스룹바벨이 법도에 맞게 일을

일곱 눈이 보이는 데 여호와의 눈이 일곱이라고 했는데 앞에 나온 환상과 연결이 되어요 일곱 등잔 일곱 등잔대 다 열결되어요

 

그러니까 두루 살피시고 선한 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눈이 우리를 보고 있어

하나님의 눈이 터키같은데 가 보면 눈 사람들이 많이 기념을 사오는 것이 있어요

버스에도 보면 대롱 대롱 눈이 달려 있어요

 

악한 것들이 나를 넘보지 못하도록 한대 우리 하나님이 다 보고 계셔요

중요한 것은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가 관건이다 그 이야기여요 비젼을 보면서서 그것을 알아 차리지 못하던 스가랴가 나는 이 의미를 알지 못합니다 의미 풀어 설명해 주셨어요 이제 두려워하지 말라

 

11절 내가 그에게 물어 이르되 등잔대 좌우에 두 감람나무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고

12절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두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듯이니이까 하니

 

그러자 똑 같은 문답이 계속됩니다

13절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니이다 하니

 

스가랴는 자기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합니다

어쩼던 내가 주여 내가 알지 못합니다 사실은 이 말이 온당한 태도입니다 하나님의 뜻의 대해서 다 안다고 말하는 게 사실은 모른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제가 종종 하는 이야기인데 하나님은 인식이나 이해의 대상이 아니어요 우리가 다 인식하거나 이해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세상에서 제일 위험한 종교 지도자는 하나님에 대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사람이 제일 위험해요 우리는 하나님을 부르고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 인간이 해야 할 일어요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이성의 능력 우리의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모습을 드러내신 하나님의지하고 살아가야 하지만 하나님과 면대어 있는 순간 너 그것 알겠어 그러면 예 그러면 안 돼 지금 모릅니다 일깨어 주십시오 나는 부분만 보고 있기 때문에 그래요

 

너무 아는 척 하면 안 되어요 알지 못합니다 하자 설명을 해 줍니다

14절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에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니라 온 세상에 주 앞에 서있는 자 이 두 감람나무는 누구를 뜻할까요? 사람들은 이것이 제사장인 여호수아와 세속적 지배자인 스룹바벨이라고 봅니다

 

이 둘이 함께 가는 것이어요 그러니까 한 나라가 바로 가기 위해서는 무엇이냐 하면 종교가 바로 서야 하고 또 하나는 권력이 바로 가야 되고 이 둘이 창조적 긴장 관계속에 있을 때 그 나라는 바로 가는 것이어요

 

종교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이냐 하면 권력에 대해서 늘 권력이 방향을 잃고 있을 때 초월의 방향으로 가도록 촉구해야 돼 비판해야 돼 권력은 종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것이 아름답게 관계된 적이 있지요 다윗 돵과 나단 선지자 그 엘리사 이야기에서는 대 부분의 권력과 종교는 갈등하거나 혹은 권력에 빌 붙어서 자기 잇속 차리려는 거짓 선지자들이 많이 등장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두 손을 이용해서 일하십니다 하나는 종교 하나는 세속적 권력을 통해서 일하시는 데 어느 한쪽도 우리가 버려서는 안 됩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4장 이야기 주신 말씀 가운데서 우리가 명심해야 하는 것은 다른 것들이 아니고 어떤 어려움이 우리 속에 있다 할지라도 힘과 능으로 우리가 태산을 넘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태산을 넘을 수 있다 믿음으로 바로 그런 세계로 우리는 인도한다 하는 이야기입니다

 

/푸른초장선교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