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요일, 오늘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날입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속죄 제물을 바치고 용서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나를 위한 속죄제물이 되셨습니다.

 

죄값을 다 치룬 사람만 풀려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형벌을 다 받으셨기에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나의 모든 죄값을 다 치루었다고 선언하셨습니다.

 

죄인은 절대로 하나님을 만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몸을 찢어 휘장을 여시고, 내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전에는 죄와 사망의 노예였습니다.

예수님이 생명 즉 피를 지불하시고 나를 노예에서 해방시켜주셨습니다.

 

지은 죄로 인한 책임은 빚을 다 갚아야만 끝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몸을 내어주셔서 모든 빚을 갚으시고 계산을 끝내셨습니다.

 

전에는 피할 길 없는 원수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하나님의 양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십자가는 사랑입니다.

십자가는 기적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롬5:8)

 

 

/홍익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