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합니다.

나무는 뿌리가 먼저 늙고, 사람은 다리가 먼저 늙는다고 합니다.

장수하는 사람은 가볍고 바르게 걷습니다.

고희를 지나서 단 번에 쉬지 않고 10리(4km)를 걸을 수 있으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보다 6년 이상 더 산다고 합니다.

걷는 자 만이 살아남습니다!

 

걷기는 응고된 혈액에 의한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낮춥니다.

걷기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혈액의 점도를 낮춰 심장질환의 위험성을 떨어뜨립니다.

걷기는 체지방을 분해해서 체중을 감소시켜 줍니다.

걷기는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걷기는 기분전환과 스트레스 해소에 좋으며,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걷기는 폐활량을 증가시켜 폐질환 발병 가능성을 낮춥니다.

걷기는 온몸의 근육과 뼈를 강화시켜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을 낮춥니다.

걷기는 달리기와는 달리 관절의 부담을 몸무게 정도로 유지하면서 관절부위 근육을 강화시키고 관절염의 악화를 막아줍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걷는 나라는 홍콩(하루 평균 6,880걸음), 2위는 중국(6,189걸음)/....한국(5,755걸음)은 8위입니다.(USA투데이가 46개국 조사)

가장 많이 걷는 국민일수록 비만도가 낮고, 가장 적게 걷는 국민일수록 비만도가 높다고 합니다.

 

강정규님이 지으신 “주님과 함께”라는 곡이 있습니다.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멀고도 가까워

주님과 함께 걷는 길은 고통도 기쁨으로 변했네

주님과 함께 걸어가노라면 나는 어느새 주님을 닮아가

 

걷는 자는 살아남지만, 주님과 함께 걷는 자는 영원히 살아남습니다.

 

주와 함께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는 걷겠네!

 

/홍익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