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뉴스 > 뉴스 CCC，12월 셋째주 ‘사랑의 연탄 나누기’ 2008년 11월 21일 (금) 09:25:21 국민일보 보도부 webmaster@cry.or.kr 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서울 등 주요 도시의 저소득층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한다. CCC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부암동 CCC 본부에서 전국 책임간사회의를 갖고 '사랑의 연탄 나누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연탄 배달은 12월 셋째주에 실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서울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각각 100여명의 대학생이 자원봉사로 참여하게 된다. 현재 시중의 연탄값은 한 장에 450원으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배달 인력이 부족해 저소득층이 구입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CC는 이를 위해 별도 모금운동도 벌일 계획이다. 박성민 목사는 "경제가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사회 저소득층들에겐 어느 해보다 힘겨운 겨울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연탄 배달은 CCC가 50년 이후의 사역 방향으로 정한 사랑과 봉사의 일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 소리(http://www.cry.or.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